창현 함태영 목사 전기 자료사진 추가-2

함동진 아동문학가


 

창현 함태영 목사가 사용하던 성경책 내부 -1
요약 설교문과 관주성구가 빼곡하다(성경사전이나 자료책자 그리고 종이가 부족하던 시절을 감안하면 이렇게 하지 않고서는 자료간수가 어려웠을 것이다.) 

창현 함태영 목사가 사용하던 성경책 내부 -2
요약 설교문과 관주성구가 빼곡하다.

창현 함태영 목사가 사용하던 성경책 내부 -3
요약 설교문과 관주성구가 빼곡하다.

창현 함태영 목사가 사용하던 성경책 내부 -4
요약 설교문과 관주성구가 빼곡하다.

창현 함태영 목사가 사용하던 성경책 내부 -5
요약 설교문과 관주성구가 빼곡하다.

창현 함태영 목사가 사용하던 성경책 내부 -6
요약 설교문과 관주성구가 빼곡하다.

창현 함태영 목사가 사용하던 성경책 내부 -7
요약 설교문과 관주성구가 빼곡하다.

창현 함태영 목사가 사용하던 성경책 내부 -8
요약 설교문과 관주성구가 빼곡하다.

창현 함태영 목사의 설교문들 1
위 사진의 요약설교문들은 각양각색의 종이 크기, 종류, 다른 것들에 수없이 많이 작성하였다.

창현 함태영 목사의 설교문들  2-1

창현 함태영 목사의 설교문들 2-2

창현 함태영 목사의 설교문들 2-1과 2-2.  위 사진은 설교문 중의 하나로 <聖神의 열매>라는 제목을 가진 일종의 신앙칼럼형식이며 내용은 아래와 같다.  

(신앙칼럼)
  성신(聖神)의 열매

(*갈5:22 -"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창현 함태영 목사(1914.5.24∼1983.11.28)

[서론] 

  열매는 그 나무의 종류에 따라서 결실을 한다.
  성신의 열매에는 9가지가 있는 것을 성서에서 말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9가지의 성신나무(聖神木)에서 열리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한 나무(一木)에서 맺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신의 열매가 헬라 원어에 χαρποζ라 했으니 이는 열매라는 명사(名詞)의 단수(單數)요 복수(複數)가 아니다.
  이 성신의 열매는(聖神果) 하나에 9가지 인생미(人生味)가 포함(包含) 되어 있다.
사람(人)이 이러한 성신과(聖神果)를 맺을 수 있는 것은 그러한 열매를 맺는 종류의 사람(人)이 된 까닭이다.
  태초에 선(善)하게 지으셨지만 그 후 시조가 죄(罪)를 범함으로 타락된 악종(惡種)이 되고 전세계인이 육체의 소욕(所欲)을 따라서 열매가 악(惡)하게 맺혀져 있다.
     *(갈5:19∼21 -"19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20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21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이러한 자멸성(自滅性)을 가져서 영생(永生)하지 못하고 미완성품(未完成品)이 되었기 때문에 중생개변(重生改變)하여야 한다.

*<생의 변화작용 2가지 조건> 

1. 자유의사(自由意思)로 원(願)한 변화
*갈5: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2. 변하기를 원하는 심중(心中)에 성신의 역사(役事)로 변한 것으로 변화된 사람(人)은 자연히 선신의 열매(聖神果)를 맺는다. 
*행2:38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이는 생(生)의 원칙에 합치(合致) 된다. 곧, 하나님의 뜻에 부합(符合)되는 것이다.
생(生)이 생(生)을 낳고 생(生)이 생(生)을 육성(育成)한다. 변화되지 못한 사람(人)은 생(生)의 자멸(自滅)이다.

[본론] 

성신과(聖神果)의 첫 열매는 사랑이 요소(要素)가 됨

1. 사랑은 그리스도로부터 나오는 요소(要素)로 희생적 사랑이다.
소아(小兒)에 대한 부모의 사랑은 무조건의 순진한 사랑이다.
*요일4: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곶13:4∼8 -"4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5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6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7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8 사랑은 언제까지든지 떨어지지 아니하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2. 희락(喜樂)은 자기의 죄사함을 받은 은혜로 영생의 소망을 가지는 심경(心境)에서 일어나는 것이 희락의 요소이다.
*롬14:17 (성신의 일, 천국의 양식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3. 평화(平和)는 하나가 된다는 뜻이다.
하나님과 일체(一體)기 되며 육과 영, 선과 악이 이중생활(二重生活)을 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므로 내부 분열이 없(無)고 자기인격통일(自己人格統一)이 확립된다.
*롬5:1 (그리스도의 일=천국의 공기 天國空氣)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

4. 인내(忍耐)는 관대한 생각을 가진다는 뜻이다.
눈앞에 보이는 것만 보지않고 장래를 생각해서 현재의 고난(苦難)을 참고 지조(志操)를 지키는 것이다.
*벧후1:6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5. 자비(慈悲)는 유용(有用)되고 덕(德)스럽고 친절(親切)하다는 뜻이다.
*골3:12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하신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입고"
높은 사람에게 아첨(阿諂)하지 않고 낮은 사람을 멸시(蔑視)하지 않는 것이 자비이다.
곧, 모든 사람(諸人)에게 변함없는 친절을 주는 것이다.

6. 양선(良善)은 소극적으로 악(惡)을 멀리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積極的)으로 모든 이에게 최선을 다하여 편의(便宜)를 보아주며 도움이 되어 주는 것이다.
행11:24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자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더라" 

7. 충성(忠誠)은 자기의 맡은 바 사명(使命)과 직분(職分)에 충성을 다하여 남의 부탁 받은 바를 실수 없이 실행하여주는 것이다.
곶4:21 -"너희가 무엇을 원하느냐 내가 매를 가지고 너희에게 나아가랴 사랑과 온유한 마음으로 나아가랴"

8. 온유는 모든 감정을 제어(制御)하고 태연(泰然)한 태도를 취하는 것이다. 
불편(不便), 불만(不滿), 분(忿), 분노(憤怒)를 품지 않고 이들을 없이 하는 것이다.
엡4:2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9. 절제(節制=尊節)는 자기자신을 자치(自治)한다는 뜻이다.
식욕(食慾), 성욕(性慾), 재욕(財慾), 등 모든 욕심을 스스로 제어(制御) 하고 그것들에게 종(從)으로 사로잡혀 방탕(放蕩)한 생활을 하지 않는 것이다.
벧후 1:6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결론]

이러한 성신(聖神)의 열매는 막을 법(法)이 없으니 법이란 것은 불의(不義)하게 나아가는 것을 막는 것이며 좋은 도(好道)를 보여주는 것이다.
성신의 열매는 가장 좋은 법적생활(法的生活)이니 이것을 막을 아무런 법이 없다.
하나님은 입법(立法), 심판권자(審判權者)이다.
심판자(審判者)는 그 법에 안 걸리고 심판을 아니 받는다.

[附] 9종 성령의 열매도(九種聖神果圖)

[천국에서]
  |-사랑의 빛(光)
  |-희락의 양식(糧食)
  |-화평의 공기(和平空氣)
[세상에서]
  |-인내(忍耐)
  |-자비(慈悲)
  |-양선(良善)
  |-충성(忠誠)
  |-온유(溫柔)
  |-절제(節制=尊節)
   *육신의 소욕을 장사한 무덤에서 자라난 성신과(聖神果)가 천국과 세상 가지에 열린 결과이다.

[성부]
   1. 사랑(하나님의 일=천국 햇빛)
요일4: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2. 희락(성신의 일-천국의 양식)
갈14:17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3. 화평(그리스도의 일=천국의 공기)
롬5:1 (그리스도의 일=천국의 공기 天國空氣)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

[성자]
  4. 인내
벻1:6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  

  5. 자비
골3:12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하신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입고"

  6. 양선 
행11:24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자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더라"

[성신]
  7. 충성
곶4:21 -"너희가 무엇을 원하느냐 내가 매를 가지고 너희에게 나아가랴 사랑과 온유한 마음으로 나아가랴" 

  8. 온유
엡4:2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9. 존절
벧후1:6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
  *(위의 창현 함태영 목사의 신앙칼럼[성신(聖神)의 열매 / 함태영 목사]은   함태영 목사의 육필 요약설교문 쪽지들 중에서 발견된 칼럼으로 여기에 처음발굴 소개하는 것이다.)

이 사진은 위에서 펼쳐져 보였던 창현 함태영 목사의 성경전서와 같이 지녔던 찬송가이다. 성경책과 찬송가의 표지가 낡아서 가죽표지로 새로 장정한 것이다. 그러나 내용본문의 책장들은 많이 낡아 변색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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