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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8-17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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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성가 8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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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함동진
 조회 : 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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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성가 81-86]
(부흥성가-81)
한 죄인 구하세
작사 박용묵 목사
1. 하나님의 기뻐하심 금은보화 아니요
수만강수 기름이나 우양제사 아니라
한 생명이 회개함을 크게 기뻐하시니
어느 누가주의 심정 알아줄 자 있는가
어느 누가주의 심정 알아줄 자 있는가
2. 한 생명이 멸망함을 마음 아파 하시니
어느 누가 주의 심정 알아줄 자 있는가
한 마리 양 찾으시려 산과 들에 헤메니
우리들도 주를 따라 잃은 양을 찾으세
우리들도 주를 따라 잃은 양을 찾으세
3. 육신목숨 건져줘도 은혜롭다 하거든
영원생명 구원하면 그 얼마나 귀할까
사망바다 파도 속에 허덕이는 저 영들
구원선에 건져드려 그 영혼을 살리세
구원선에 건져드려 그 영혼을 살리세
1957.06.21 주암산 바위 밑에서
(합348 / 새353 곡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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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성가-82)
한탄 많은 삼팔선
작사자 未詳
1. 원한 많은 삼팔선에 원한 많은 공산난리
평화강산 삼천리를 누가 갈라 놓았나
부모형제 사생이별 웬말인고 웬말인고
꿈인가도 했었건만 이게 현실 현실이라오
2. 얄타회담 원망하랴 포스탐을 원망하랴
이럴 줄은 모르고서 회담환영 환영했다오
미국 소련 얄밉다고 이제 와서 원망한들
넘친 울분 아픈 가슴 누가 알아 알아줄손가
3. 6.6.25로 당한 사적 내 고향의 비극들은
총과 몽둥 대창으로 학살된 자 칠십 여명과
십자가를 지신 주님 자취 따른 순교자는
다섯 분의 제직들이 참혹하게 순교하셨네
4. 남편 잃은 미망인이 탄식하는 일곱 명과
부모 잃은 전쟁고아 이십 명도 처량하다오
생사조차 알길 없는 행방불명 이십일 명
온 식구가 죽음르로 가문 멸망 셋집이라오
5. 그 외에도 재산손실 피란 재를 넘은 고통
비극들을 생각하니 한숨 눈물 눈물 한 없네
갈 곳 없어 방황하던 피란생활 설움들을
밤을 새워 운다한들 아픈 심정 누가 알손가
6. 유엔군의 총칼로도 안 무너진 삼팔선을
사람보다 하나님께 주야기도 기도합시다
일만 교회 백만 성도 기도 소리 들으시는
하나님이 삼팔선을 해결시켜 시켜주시리
(합362/ 새367/ 곡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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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성가-83)
해방의 노래
작사자 未詳
1. 삼십육년 압박 받던 대한민족은
팔월이라 십오일은 해방되었네
징병 징용 정신대로 다 죽은 동족
하나님의 은혜로 다 살아났네
2. 그림조차 볼 수 없는 우리 태극기
백일청청 공중에서 펄펄 날린다
대한독립만세라고 부르는 소리
벽력 같이 온 세계를 진동하노라
3. 나라를 위하여 죽은 충신들
혼이라도 기뻐하고 즐거워 하소
당신들의 흘린 피와 흘린 눈물이
하나님께 호소하여 응답받았네
4. 죽기를 기다리던 옥중 성도들
꿈인지 생시인지 분간 못하고
옥문을 차고 나와 춤을 추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찬송하였네
5. 조선이라 대한이라 못하게 되고
반도라고 부르면서 성명 갈았네
대신일에 되었다고 반발하였지
대한이라 조국 이름 분발하였지
6.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연합국
여지 없이 파송 중에 전멸시키고
세계의 약소민족 해방되었네
존경하고 감사하세 삼천만 민족
7. 우리 애국 모든 지사 외국 보내고
보통자삭 가진 청년 억지 지원병
훈련년령 가진 청년 징병 실시로
대한 안에 청년 하나 없게 괴었네
8. 시들고 메마른 남은 지사들
팔월이라 십오일 날 맞아 주노라
곳곳마다 전기장치 분주하더니
소화정치 항복소리 시원하구나
9. 천조대신 섬기라고 신사를 걸고
억지로 신사참배 교회 핍박에
하나님이 없다고 선전하더니
백일청청 맑은 날에 선물 원자탄
10. 징병징용 노무자도 다 돌아오고
죽게 되던 모든 지사 다 살았네
천년만년 살듯이 준비한 왜놈
빈 손 들고 현해탄을 건너 갔도다
11. 기도하세 기도하세 하나님 앞에
우리나라 완전 독립 기도 합시다
만세반석 위에다 터를 닦고서
우리나라 대한을 세워 봅시다
12. 반갑고 기쁘도다 팔월 십오일
삼천만은 억천만년 못잊을 이날
축하하세 기념하세 해방된 이 날
대대 이어 기념하세 해방된 이 날
(허사가 곡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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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성가-84)
허사가
작사 이명직 목사
1. 세상만사 살피니 참 헛되고나
부귀공명 장수는 무엇하리요
고대광실 높은 집 문전옥답도
우리 한 번 죽으면 일장의 춘몽
2. 인생일귀 북망산 불귀객되니
일백황토 가련코 가이없구나
송로몬의 큰 영광 옛말이 되니
부귀영화 어디가 자랑해 볼까
3. 주초중에 만월대 영웅의 자취
석양천에 지낸 객 회고의 눈물
반월산성 무너져 여호집 되고
자고새가 울을 줄 뉘 알았으랴
4. 인생백년 산대도 슬픈 탄식 뿐
우리생명 무엔가 운무로구나
그 헛됨은 그림자 지남 같으니
부생낭사 헛되고 또 헛되고나
4. 홍안소년 미인들 자랑치 말고
영웅호걸 열사들 뽐내지 마라
유수같은 세월은 널 재촉하고
저 적막한 공동묘지 널 기다린다.
(합90 곡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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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성가-85)
회개와 신앙
작사자 未詳
1. 세계만방 인생들아 어둔 밤은 깊어 간다
길을 잃고 방황하는 그대 신앙 가련코나
[코러스]
아- 회개하세요 회개
아- 예수 믿어요 속히
금생 내세 복 받기는
이 길 밖에 없느니라
2. 친애하는 내 동포여 하나님께 돌아오라
자비하신 아버지는 문에 서서 기다린다
3. 죄의 값은 사망이요 주님 은혜 영생이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 모든 은혜 풍성하다
4. 환란 중의 성도들아 주의 증거 경시 말고
겸손함과 통회로서 구원함을 받으시요
5. 그 기약은 이르렀고 하늘나라 가까왔다
외치시니 주의 음성 기쁜 소식이 아닌가.
(합486 / 곡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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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성가86)
회개의 노래
작사 박용묵 목사
1. 과거의 지은죄 다 생각 하오면
입술과 혀끝우로는 말도 다 못하네
(후렴)
주님 날 대신 죽으셨으니
십자가의 보혈로 다 사해 줍소서
2. 시기와 교만과 음란과 허영심
말할 수 없는 악독이 마음에 넘치네
3. 도적질 하던 손 불의로 걷던 발
악독한 입과 혀끝을 다 주께 바치네
4. 천하고 약한 몸 박약한 의지로
주앞에 모두 드리니 다 받어 주소서.
(합250 / 새282 곡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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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부흥성가는 한국기독교100년사를 빛나게 공헌한 은혜의 부흥찬양입니다
(출처: <信仰復興 特別聖歌集> 朴相樂 엮음 1968.11.30. 靑岩社 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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