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CS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
main_5.GIF main_6.GIF main_7.GIF main_8.GIF

 

 

 

 

 
작성일 : 08-07-12 07:54
성서로 돌아가자는 유사(類似)환원운동인가? -'성경 통한 재정향(再定向)'을 선언
 글쓴이 : 함동진
조회 : 2,992  
성서로 돌아가자는 유사(類似)환원운동인가? -'성경 통한 재정향(再定向)'을 선언


  성서로 돌아가자는 환원운동인가? 

  -  지난 2008년6월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국내 30여개 대학교 신학자 140명이 '성경을 통한 재정향(再定向)'을 선언하였다. 환원운동의 선구자적 교단인 그리스도의교회의 '성서로 돌아가자!('초대교회로 돌아가자!')는 <환원운동>과 유사한 선언이다.


    성경을 통한 재정향(再定向·Re-Orientation)〉/ 진보·보수 망라 신학자 140명의 선언을 보고 


        ***************아래 -조선일보 신문기사 **************

        "한국교회, 성경으로 거듭나야 한다"
        진보·보수 망라 신학자 140명 '성경 통한 재정향' 선언


  "우리 신학자들은 각자가 소속된 교회의 전통에 충실하면서도, 오늘날 한국 교회와 세계 교회가 당면하고 있는 위기에 대처하는 유일하고 적합한 방안을 '성경'에서 찾는다."
  국내 30여 개 대학교 신학자 140명이 〈성경을 통한 재정향(再定向·Re-Orientation)〉을 선언했다. 박종천 감리교신학대 교수와 조병호 박사(한시미션 대표) 를 비롯한 신학자 140명은 지난 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선언식을 갖고 "한국교회는 성경으로 돌아가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국내 개신교계는 지금까지 교단이나 교회 중심으로 운영돼왔고 신학자 역시 교단에 소속된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이날 범교단적인 신학자들의 모임과 선언은 이례적인 일이다. 참여 신학자들은 진보와 보수를 망라하고 있다. 이날 선언식에 앞서 감리교신학대에서는 지난 5월 26~30일 목회자, 신학자, 신학대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이 열리기도 했다.
  이날 선언에 참여한 신학자들은 "그 동안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서의 역할에 미진했음을 통감한다"고 말했다. 신학자들은 "무엇보다도 우리는 그 동안 성경을 전체가 아닌 부분으로 읽어왔다"며 "이 같은 부분적 성경 읽기는 시대적 상황과 현실 이데올로기에 따라, 성경의 읽기 범위와 이해의 방향을 임의로 결정하게 함으로써 성경이 시대적 상황 해석에 도구화되는 폐단을 낳았다"고 고백했다.
"사회로부터 지탄 받는 교회의 사유화 및 기복주의 신앙과 교회의 분열이 성경의 참뜻으로부터 멀어진 것에서 비롯됐다"고도 했다. 신학자들은 그러면서 "신학은 십자가 없는 부활, 고난이 없는 영광, 사랑이 없는 믿음, 따름이 없는 값싼 은혜를 좇는 교회로 하여금 성경을 통해 재정향하도록 도전해야 한다"며 "신학은 알파와 오메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증언하는 성경으로 되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선언을 주도한 감리교신학 박종천 교수는 "한국교회는 그 동안 교파도 보수와 진보로 나뉘었고, 신학계도 그랬다"면서 "성경 해석을 놓고 교파가 나뉘었다면 다시 성경을 통해 하나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성경적 기독교 회복'을 목표로 전체 신학계가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신학자들은 앞으로 신학교육을 개혁하는 방안도 모색할 방침이다. 개신교계는 신학자 선언에 이어 목회자, 신학자, 평신도가 함께 하는 갱신운동도 벌일 계획이다.
    (조선일보 2008.06.05 김한수 기자 hansu@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