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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4-11 07:04
현재적 부활체험의 능력
 글쓴이 : 조동호
조회 : 5,684  
▶현재적 부활체험의 능력◀
부활사건과 오순절 성령임재사건이 있기 전까지는 예수님의 제자들도 다른 유대인들과 다를 바가 없었다. 그런데 그들은 부활사건과 오순절 성령임재사건이 있고난 후부터 현저하게 달라졌다. 사상과 태도에 변화가 왔다. 그동안 땅에 두었던 소망을 하늘에 두었고, 일시적이고 유한한 세속욕망을 버리고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였다. 일신의 안일과 안락을 위해서 보물을 땅에 쌓으려하지 않고, 하늘에 쌓기를 소망하였다. 제자들은 부활사건과 성령임재사건이후 비로소 땅의 것보다, 세속적인 것보다, 일시적인 것보다, 현실적인 것보다 더 높고 더 넓고 더 깊고 영원한 것, 저 하늘의 것, 영적인 것이 참이요 실체란 사실을 깨달았다. 그들은 땅의 것을 하늘의 것의 모형과 그림자와 예표로 보았다. 그래서 그들은 참인 하늘의 것에로 모든 채널을 맞췄다. 그들은 더 이상 재물과 명예와 권세를 얻기 위해서 일하지 않았고 하나님의 나라와 복음을 위해서 일하기를 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자들은 비난과 추방 그리고 순교 말고는 얻은 게 아무것도 없었다. 금전적인 이익은 확실하게 없었다. 만약에 그들이 조금치라도 이득을 취하려했다면, 그들은 그들이 이전에 했던 것처럼 예수님을 배반하거나 그와 함께했었다는 사실조차 잊을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무엇인가 그들이 체험한 충격적인 사실과 다시는 배반할 수 없고 거역할 수 없는 분명한 사실 때문에 고난과 죽음을 무릅쓰고서라도 자신들이 체험한 것을 전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하나님의 지극한 사랑과 동반자의식 그리고 그 이상의 무엇인가를 체험했기 때문에, 그 일이 즐거워서가 아니라, 하지 않을 수 없었기 때문에, 제자들은 죽음도 불사했을 것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그들이 목숨 걸고 전했던 단순한 예수부활이란 복음이 오랜 그리스 로마세계의 철학과 종교사상뿐 아니라, 그들의 삶 전체를 뒤엎어놓았다는 점이다. 그리스 로마세계에 ‘부활’이란 개념이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들의 신화에 나타난 부활개념은 기껏해야 포도열매의 신인 디오니소스나 계절의 신인 페르세포네 또는 음부의 세계를 살아서 빠져나온 헤라클레스의 이야기 정도이다. 죽은 자들이 다시 산다는 믿음은 바울이 그리스 아테네의 아레오바고에서 철학자들의 비웃음을 산 것처럼 기독교 밖에서는 보기가 쉽지 않은 사상이었다. 그러나 지금 그리스와 로마는 기독교의 양대 산맥인 서방교회인 천주교와 동방교회인 그리스정교의 산실이자 기독교를 국교로 삼고 있는 나라들이다. 이들 나라는 국민 대다수가 기독교인들이다. 바울이 부활을 전파했을 때 비웃음을 샀던 바로 그들 나라들이 부활신앙의 기독교를 국교로 삼고 있는 것이다. 정말 놀라운 사건이 아닐 수 없다.
따라서 부활신앙과 체험은 우리에게 부활의 소망을 주고, 부활의 기쁨을 주며, 부활의 능력을 준다. 구상 시인의 노래처럼, “당신과 우리의 부활이 있으므로 진리는 있는 것이며, 당신과 우리의 부활이 있으므로 정의는 이기는 것이며, 당신과 우리의 부활이 있으므로 달게 받는 고통은 값진 것이며, 당신과 우리의 부활이 있으므로 우리의 믿음과 바람과 사랑은 헛되지 않으며, 당신과 우리의 부활이 있으므로 우리의 삶은 허무의 수렁이 아니다.”가 된다. 이 부활의 소망과 부활의 기쁨과 부활의 능력이 삶 속에서 언제까지나 충만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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