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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9-16 11:28
하나님과 인간관계
 글쓴이 : 조동호
조회 : 4,370  

하나님과 인간관계

하나님은 관계의 신이시다. 유아독존을 즐기는 신이 아니라, 피조물과 인격적인 관계를 원하시는 하나님이시다. 따라서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는 매우 특별하다. 만일 하나님이 인간과의 이 특별하고 인격적인 행복한 관계를 계속 만들어 가시려면, 우리가 소위 말하는 ‘운명’이란 것을 많이 만들면 안 된다. 만일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예정해버리시면, 그것들을 번복하실 수 없기 때문에 인간의 기도를 들어주실 수 없고, 인간의 죄와 허물을 용서하실 수 없게 된다. 그래서 하나님은 많은 것들을 열어 놓고 계시다.

그러나 한 가지 하나님이 분명하게 결정하신 것이 있다. 결코 번복될 수 없고, 포기될 수 없는 운명적인 결정, 그것이 바로 인간을 사랑하기로 결정하신 것이며, 인간의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겠다는 것이었다. 이 결정의 예표와 모형과 그림자로써 하나님은 먼저 히브리 민족과 특별한 관계를 맺으셨다. 일찍이 하나님은 히브리민족과 시내산 기슭에서 언약을 맺은 일이 있다. 언약의 핵심내용은 히브리민족은 하나님 한분만을 참 신으로 알고 그분만을 섬기며, 우상숭배하지 않고, 그 어떤 형태의 우상도 만들지 않겠다는 것이었고, 그 보상으로 하나님은 그들의 하나님이 되어 그들을 사랑하신다는 것이었다. 그로부터 하나님은 초지일관 그들을 사랑하셨고, 그들을 배신하지 않으셨으며, 끝까지 그들을 버리시지 않고 품에 안으셨다. 그들이 사랑스러워서 그런 것만이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로 히브리인들은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헌신짝 버리듯이, 고무신짝 바꿔 신듯이 하나님배신하기를 밥 먹듯이 하였다. 역시 인간은 믿을 것이 못되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과 한번 맺은 언약을 끝까지 지키셨다. 하나님은 변함이 없으셨다. 하나님은 믿을만하셨다. 하나님은 실수가 없으셨다. 하나님은 오류가 없으셨다. 하나님은 한번 사랑하면 끝까지 영원토록 사랑하는 그런 고마운 분이셨다.

하나님의 사랑은 운명적인 사랑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눈물겨운 사랑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희생적인 사랑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목숨을 건 사랑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절대적인 사랑이다. 하나님은 인간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인간의 운명을 함부로 결정짓지 않으실 뿐만 아니라, 자기의 목숨을 걸고 사랑하신다. 그 사랑의 크기를 결정적으로 보여준 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십자가이다. 하나님은 인간의 죄를 대신해서 그리스도를 통해서 친히 십자가에 못 박혀 죽기까지 고통을 감당하셨다. 이 하나님의 운명적인 사랑이 히브리민족에게는 모형과 그림자와 예표로써 나타났고, 예수님을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아들로 믿는 자들에게는 원형과 실체로써 나타났다.

하나님의 눈물겨운 운명은 이렇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고통 속에서 죽으실망정 한번 사랑하신 것을 싫다고 번복하실 수 없다. 그것이 하나님의 운명적 사랑이고, 그것이 우리가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밖에 없는 복된 운명이다. 우리는 구원받을 수밖에 없고, 영생을 누릴 수밖에 없으며, 복을 받을 수밖에 없는 운명이다. 우리의 운명은 우리를 목숨 걸고 사랑하시는 절대 신의 자녀가 되는 것이고,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을 후사가 되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먼저 그분의 사랑을 기꺼이 받아드리기를 원하시고 기다리고 계신다. 운명적으로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시고, 끝까지 우리 편에 서시고, 끝까지 책임지실 절대 신은 하나님 한분뿐이시다. 그런데도 아직까지 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드리지 않으시겠는가? 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여 복을 누리며 살아가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인 자들이야말로 만세전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 속에 있던 자들이며, 예정되고 선택된 자들이다. 하나님은 그들을 의롭다 하시고 영화롭게 하실 것이다. 하나님은 그들을 끝까지 보호하시고 감싸 안으실 것이며, 구원에로 인도하시고 그 누구에게도 빼앗기지 않으실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이 목숨을 주고 얻은 사랑의 대상이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아직까지 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드리지 않으시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