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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2-08-09 00:10
가장 귀한 선물[행2:38; 3:19]
 글쓴이 : 조동호
조회 : 2,899  
사도행전 1장 4-6절을 보면, 예수께서 승천을 앞두고 마지막 시대에 관해서 제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말씀을 하셨다.
사도와 같이 모이사 저희에게 분부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 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저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 묻자와 가로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우리는 이 말씀에서 매우 중요한 몇 개의 단어들을 발견하게되는데, '아버지의 약속,' '성령으로 세례,' 그리고 '이스라엘 나라의 회복'이 그것들이다.
첫째, '아버지의 약속'이란 말은 무엇인가 중요하고 값진 선물을 말하는데, 그게 무엇인지를 예수가 한가지 말씀해 주셨고, 제자들이 다른 한가지를 말해 주었다.
예수는 제자들에게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고 하시고, 이어서 "너희는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고 하셨다. 그러므로 '아버지의 약속'은 곧 '성령으로 세례'받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여기서 '몇 날'이란 10일을 말한다. 예수께서 부활하시고 50일, 승천하시고 10일 만인 오순절 날 아침 9시경에 성령이 강림 하셨기 때문이다.
또 제자들은 예수께서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고 하시고, 이어서 "너희는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고 말씀하자,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입니까?"라고 물었다. 여기서 우리는 성령으로 세례를 받는 시기가 이스라엘이 회복되는 때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아버지의 약속은 성령으로 세례를 받는 것이요, 이스라엘 나라가 회복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이스라엘의 유다 왕국이 주전 605년부터 바벨론 제국에 침략을 받아 586년에 멸망당하고 포로로 끌러갈 당시에 활동했던 예레미야와 에스겔 같은 예언자들은 마지막 시대에 이루어질 중요한 사건 세 가지를 예언하였는데, 그것들이 바로 '메시아의 출현,' '성령으로의 세례,' '이스라엘 나라의 회복'이었다(사 44:3; 겔 36: 25-27; 요엘 2:28-29).
초대교회 신앙인들은 예수의 부활과 오순절 성령체험을 통해서 이 예언들이 이루어졌다고 믿게 되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의 오심으로 약속된 메시아의 출현이 이루어졌고, 오순절 성령강림으로 성령으로의 세례가 이루어졌고, 교회가 설립됨으로써 이스라엘 나라가 영적으로 회복되었다고 믿게 되었다. 그러므로 그들은 성령이 오시고 교회가 설립된 주후 30년 5월 28일 오순절 날로부터 성령을 통해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마지막 시대가 시작되었다고 믿게 되었다.
그러나 이 시대는 하나님이 직접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나라가 아니라, 장차 나타날 완전한 하나님의 나라인 새 하늘과 새 땅의 국민이 될 사람들을 이끌어내기 위해서 성령을 통해서 교회 안에서 이루시는 하나님의 나라를 말한다.
이 나라의 특징은 쉽게 말해서 교회를 말한다. 이 교회는 장차 예수가 다시 오실 때에 나타날 완전한 하나님의 나라인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갈 약속을 받은 사람들의 공동체를 말한다. 이 교회는 장차 예수가 다시 오실 때에 나타날 완전한 하나님의 나라인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갈 약속을 받고, 그 계약서에 성령으로 도장찍음(인침)을 받은 사람들의 공동체를 말한다. 이 교회는 장차 예수가 다시 오실 때에 나타날 완전한 하나님의 나라인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갈 약속을 받고, 그 계약서에 성령으로 도장찍음을 받고, 또 성령으로 선수금(보증)을 받은 사람들의 공동체를 말한다. 이 교회는 장차 예수가 다시 오실 때에 나타날 완전한 하나님의 나라인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갈 약속을 받고, 그 계약서에 성령으로 도장찍음을 받고, 성령으로 선수금을 받고, 또 성령의 능력으로 약속 받은 새 하늘과 새 땅에서의 삶을 '이곳' 혹은 '여기' 우리의 삶 속에서 실제로 맛보고 누릴 수 있는 사람들의 공동체를 말한다.
그런데 '성령으로 도장찍음 받고'와 '성령으로 선수금을 받고'란 말은 성령이 도장찍고, 성령이 선수금으로 보증한다는 뜻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성령을 주어 도장찍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성령을 주어 보증한다는 뜻이다. 쉽게 말하면, 구원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맺은 결혼과 같은 것이고, 성령으로의 세례는 결혼반지와 같은 것이다. 그러니까 성령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결혼선물이다. 이 결혼선물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 가운데 가장 귀한 선물이다. 우리에게 결혼반지가 있고, 또 그 반지를 끼고 있는 한 우리의 결혼이 의심의 여지없이 확실한 것처럼, 우리에게 하나님이 주신 가장 귀한 선물인 성령이 있는 한 우리의 구원은 의심의 여지없이 확실한 것이다. 그래서 성령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구원의 선물이며 구원받은 것에 대한 증표이며 가장 귀한 선물이다.
결혼선물은 참으로 좋은 것이다. 그러면 신부가 신랑으로부터 결혼선물을 받아서 좋은 이유가 무엇일까?
첫째, 결혼반지는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과 결합했다는 표시이기 때문에 좋은 것이다. 결혼반지는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토록 함께 살 수 있다는 표시이기 때문에 좋은 것이다. 둘째, 결혼반지는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가장 큰사랑을 받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에 좋은 것이다. 결혼반지는 많은 사람들 가운데 특별히 선택되었다는 증거이기 때문에 좋은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가장 귀한 구원의 선물인 성령으로의 세례를 받아서 좋은 이유는 무엇일까?
첫째, 성령으로의 세례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가장 귀하고 좋은 선물인 동시에 구원의 표시이기 때문에 참으로 좋은 것이다. 성령으로의 세례는 우리가 하나님과 결합했다는 표시이기 때문에 좋은 것이다. 하나님과 평생토록 함께 살 수 있다는 표시이기 때문에 좋은 것이다. 하나님으로부터 가장 큰사랑을 받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에 좋은 것이다. 우리가 많은 사람들 가운데 특별히 뽑혔다는 증거이기 때문에 좋은 것이다. 우리가 구원을 받았다는 증표이기 때문에 좋은 것이다.
둘째, 하나님께서 주시는 가장 귀한 구원의 선물인 성령으로의 세례를 받아서 좋은 또 다른 이유는 우리 안에 오신 성령이 우리에게 많은 유익을 주시기 때문에 좋은 것이다.
성령은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고 우리 안에 오셔서 우리의 구원을 이루신다. 우리의 죄를 씻고 거듭 태어나게 하시며, 썩고 병든 곳을 치료해 주신다. 성령은 '이곳' 혹은 '여기'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나라의 삶을 이루게 하시며, 하나님의 나라의 삶을 맛보고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신다. 이뿐 아니라, 성령은 우리에게 각양 좋은 은사들을 나누어주신다. 지혜의 말씀을 주시고, 지식의 말씀을 주시고, 믿음의 은사를 주시고, 병 고치는 은사를 주시고, 능력 행함을 주시고, 예언의 은사를 주시고, 영 분별의 은사를 주시고, 또 각종 방언의 은사를 주시고, 방언을 통역하는 은사까지 주신다. 이 모든 일은 우리 안에 계신 성령이 자기 뜻대로 우리 각 사람에게 나눠주시는 선물이다(고전 12:8-11).
이와 같이 성령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나라의 복들을 가져다주시며, 또한 우리를 하나님의 나라로 이끌어 주시는 엄청난 일들을 하시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 가운데 아마 가장 귀하고 좋은 선물이 아닌가 생각된다. 그러면 이렇게 좋은 하나님의 선물을 우리는 어떻게 받을 수 있을까? 이렇게 귀하고 좋은 선물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사도행전 2장 38절을 보면, "회개하십시오. 그리고 여러분은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의 용서함을 받으십시오. 그러면 성령을 선물로 받을 것입니다."고 하였다. 이 말씀에 근거해서 우리가 분명하게 알 수 있는 것은 회개하고 침례를 받고 죄를 용서함 받으면 성령을 선물로 받는다는 것이다. 하나님으로부터 가장 귀하고 좋은 선물인 성령을 받으려면 자기 죄를 회개하고, 예수를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아들로 믿고 자기 믿음을 고백하고 침례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죄를 용서하시고, 성령을 선물로 주신다는 것이다. 장차 예수가 다시 오실 때에 나타날 완전한 하나님의 나라인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갈 약속의 표시로 성령을 주신다는 것이다. 하나님과 믿는 자들 사이에 맺은 약속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서 계약서에 도장을 찍듯이 도장찍음의 표시로 성령을 주신다는 것이다. 또 하나님의 약속을 받은 자들이 장차 누릴 새 하늘과 새 땅에서의 삶을 '이곳' 혹은 '여기' 우리의 삶 속에서 실제로 맛보고 누릴 수 있도록 선수금조로 성령을 주신다는 것이다. 장차 예수가 다시 오실 때에 나타날 완전한 하나님의 나라인 새 하늘과 새 땅에 열릴 장엄하고 웅장하고 화려한 천국파티에 참석할 입장권의 표시로 성령을 주신다는 것이다. 장차 예수가 다시 오실 때에 나타날 완전한 하나님의 나라인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가 살 땅과 집을 얻게될 매매계약서의 표시로 성령을 주신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런 좋은 선물을 주시는 조건으로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은 단지 우리의 믿음과 회개와 또 믿음과 회개의 외적인 표시인 침례뿐이다. 하나님께서 이와 같은 것들을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값없이 주시는 구원의 선물을 담을만한 깨끗한 그릇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죄로 더러워진 마음의 그릇을 깨끗하게 씻고 마음을 새롭게 하여 하나님께서 주시는 가장 귀하고 좋은 선물을 받겠다는 변화된 태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값진 선물을 담는 귀한 그릇이 되려고 하면 이 정도는 기본이다.
바울 사도는 갈라디아서 3장 1-5절에서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성령을 받는 것은 전혀 행위와 관계가 없고, 오히려 믿음으로 받는다고 말한다.
"어리석은 갈라디아 사람들이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모습이 여러분의 눈앞에 선한데 누가 여러분을 홀렸습니까? 나는 여러분에게서 이 한 가지만을 알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율법을 지킴으로써 성령을 받았습니까? 그렇지 않으면 복음을 듣고 믿음으로써 성령을 받았습니까? 여러분은 그렇게도 어리석습니까?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 와서는 육체로 끝을 맺으려고 합니까? 여러분의 그 많은 체험은 다 허사가 되었다는 말입니까? 참말로 허사였습니까? 여러분이 율법을 지켜서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성령을 주시고 여러분 가운데서 능력을 나타내신 것입니까?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이 복음을 듣고 믿어서 그러하신 것입니까?"
이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명백하게 알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은 우리에게서 오직 믿음 한 가지만을 보시고서 가장 귀하고 좋으신 성령을 선물로 주셨다는 점이다. 또 하나님은 자기를 사랑하는 성도들과 늘 함께 계시고 돌보시고 인도하시고 구원을 이루기 위해서 성령을 선물로 주셨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