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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2-06-22 01:38
전도인의 생활(딤후 4:1-8)
 글쓴이 : 김종기
조회 : 4,259  
바울은 청년 디모데에게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말씀을 전파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전도는 예수님의 지상명령입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전도를 하지 않으면 화를 받는다 고까지 했습니다.

그렇다면 전도란 도대체 무엇이기에 이처럼 꼭 전해야 하며 전도하지 않으면 화를 받기까지 되는 것일까요?

전도는 바로 십자가의 도를 전하는 것입니다. 이 십자가의 도에는 구원을 얻을 자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 된다고 하였습니다(고전 1:18). 그리스도의 복음은 오직 그리스도 자체를 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가 말씀 속에서 항상 임재하고 계시기 때문에 매 순간마다 하나의 역사적인 사건이 되는 것입니다.

전도는 원어로 케뤼그마로 표기합니다. 이 말은 선포의 행위와 내용을 모두 포함한 말입니다. 신약 때에는 니느웨 사람을 회개시킨 요나의 전도보다 더 크신 이의 전도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에게 있습니다(마 21:41). 하나님이 전도의 미련한 방법으로 사람들에게 진리를 깨우쳐 알게 하셨는데, 이는 이 세상 지혜로는 하나님의 진리와 지혜를 깨달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신약의 대표적인 전도자 바울은 전도를 하되 그의 학식과 그의 지식과 지혜로 하지 않고, 오직 성령의 감동함과 그 능력으로 하였습니다. 전도는 하나님께서 복음을 전하게 하시기 위하여 성령으로 역사하시는데, 골로새서 4장 3절에 보면, 바울은 골로새 교인들에게 "하나님이 전도의 문을 열어 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해 달라"고 기도 요청을 하였습니다.

전도자는 "복음을 전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디모데후서 1장 11절의 전후 맥락에서 볼 수 있듯이, 전도인은 썩어질 세상에서 생명과 영생에 이르는 영원을 전파하는 복된 소식을 전파하는 복음의 파수꾼, 생명의 전파자이며 하나님의 영원 전부터 이루어 놓으신 인간 구원의 섭리와 비밀을 선포하는 하나님의 전령이요 그리스도의 일꾼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전도인의 생활은 어떠해야 할까요?

첫째, 항상 전해야 합니다.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 . . . 우리에게는 주의 일을 하고자 해도 기회를 못얻어서 못한다고 하는 이가 있는가 하면, 기회가 있었는데도 피치 못할 사정이 생겨서 못했다고 핑계를 됩니다. 고로 전도에 있어서는 전도의 대가 따로 없습니다.

항상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전하기 위해 늘 준비하고 있어야 하며, 실행해야 합니다.

둘째, 인내해야 합니다. 전도를 했다고 금방 받아들이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10번, 20번 거절당하더라도 낙심하지 말고 끈질기게 접근해서 재삼 재사 인내심을 가지고 실천해야 합니다. 어떠한 난관이 있을지라도 백절불굴의 의지를 가지고 접근해야 합니다.

셋째, 절제하며 검소해야 합니다. 전도인은 그 누구보다도 부지런하고 재물을 아껴 쓰며 시간 낭비 물질낭비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옷치장 몸치장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항상 검소하여 타의 모범이 되어야 합니다.

넷째, 화평을 도모해야 합니다. 전도를 하다보면, 억울하게 모욕을 당해 인격적으로 상심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어떠한 고난이 있을지라도 근심하지 말고, 전도인의 일을 잘 감당해야 합니다. 죽기까지 힘쓰고 복음사업에 힘쓰면 반드시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어 있음으로 상급이 있을 것을 확신하기 바랍니다.

 

1953년 3월 13일 아침 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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