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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2-08-09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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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하나(엡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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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종기
 조회 : 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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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는 몸이 하나요, 성령이 하나요, 소망도 하나이며, 주도 하나요, 믿음도 하나요, 세례도 하나이며, 하나님도 하나라고 하였습니다.
첫째, 몸이란 무엇을 말하는가?(엡 1:23)
신자는 예수님의 몸에 붙어 있는 각 지체라고(고전 12:12) 하였습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즉 교회는 그리스도께서 세운 것입니다(마 16:18). 주께서 내 교회를 세운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몸이 하나라는 의미는 그리스도께서 세운 교회는 단지 하나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오늘날에는 300여 교파가 있는 것입니까? 이것은 다 그리스도가 세운 교회가 아닌 때문입니다. 각 교파의 교주가 각기 자기 주견대로 세운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는 그리스도를 닮아야 하는 것이요, 다른 교파를 따르는 자들은 그 교주의 뜻을 따라 행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가 세운 교회는 오직 예수께서 세워가지고 그리스도의 교회라는 이름으로 마태복음 16장 18절에 등록하였으며, 사도들을 통해서 로마서 16장 16절에 재등록을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에 등록된 교회는 오직 그리스도의 교회뿐입니다.
둘째, 교회 명은 그리스도의 교회(롬 16:16)
교회의 이름이 다르면, 그 교직과 그 외 모든 것이 다릅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니 그리스도께서 하신 명령을 그대로 따라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이름이 다른 교회는 교회 내에서 믿는 모든 교리가 다르니 이는 구원에서 아주 멉니다. 교회는 성경을 그대로 믿고 순종치 않으면 성경을 무시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그리고 신자란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명령을 그대로 믿고 지켜서 회개하고 간증하고 세례를 받아야 완전한 하나님의 자녀인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셋째, 하나가 되는 날
기약이 차면 다 통일이 된다고 하였습니다(엡 1:10). 예수께서는 모든 교회가 하나가 되게 하기 위하여 기도하셨으며, 지금도 여전히 기도하고 계실 것입니다(요 17:22-23). 혹자는 말하기를, 이 예수님의 기도문은 그 당시의 제자들에게 한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이 기도는 역사를 초월하여 전 인류를 향한 기도입니다(요 17:20).
역사상에 만물이 통일되었을 때가 한 번 있었습니다. 그 때가 노아 홍수직후입니다.
갈라디아서 4장 4절에 기약이 차며 예수께서 오셨고, 그리고 에베소서 1장 10절에는 장차 통일하게 될 것을 예언하셨습니다. 우리는 앞으로 통일될 것을 믿고 끝까지 투쟁하여야 합니다. 오늘날 세계 도처에는 그리스도의 몸을 이리 찢고 저리 찢어 지체의 한 부분만을 가지고 세워진 불완전한 교회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요한복음 17장 23절에 말씀하신 온전한 것은 성경을 말합니다. 성경은 구원을 얻는데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딤후 3:15-17).
그러므로 성경에 계시된 온전한 교회는 오직 하나뿐인 그리스도의 교회입니다. 성경에 각 처에 세워진 모든 교회는(롬 16:16) 예수의 피로 값 주고 세워진 그리스도의 몸인 오직 하나인 그리스도의 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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