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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2-08-09 00:44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눅 24:13-35]
 글쓴이 : 김종기
조회 : 3,616  
본문은 주님께서 부활하신 것도 모르고 두 제자가 엠마오로 가던 중 예수님을 만난 사실과 주님을 만난 그들이 놀랍게 변화된 사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부활하신 안식 후 첫날에 제자 중 두 사람이 예루살렘을 떠나 엠마오로 가고 있었다고 했습니다. 여기 한 사람의 이름은 글로바라 하였고, 다른 한 사람의 이름은 나타나 있지 않으나 아마도 본문을 기록한 누가인지도 모릅니다.

이들이 왜 예루살렘을 떠나 엠마오로 가고 있었을까요? 그것은 아마도 저들이 원하는 모든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음을 실망하고 떠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러한 자들은 하나님의 쓰심에 합당하지 못한 자들인 것입니다. 그들이 만일 그리스도의 말씀에 조그만 더 주목했더라면 그렇게 쉽게 예루살렘을 떠나지는 아니했을 것입니다.

첫째, 가리워진 눈

엠마오로 내려가던 두 제자 앞에 예수님이 동행을 하셨음에도 제자들은 한 동안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눈이 어두워져서 주님이심을 몰랐습니다. 눈이 어두워지면 마귀의 함정과 올무에 빠지게 됩니다. 또한 거짓을 바르게 분별하지 못합니다. 오늘날에도 신앙의 눈이 어두우면 세속적인 일로 타락할 수밖에 없습니다.

저들은 왜 눈이 어두워졌을까요? 그들은 예수님의 십자가 지신 일로 인하여 실망과 슬픔과 두려운 마음으로 가득차 있었기 때문인 것입니다. 낙심한 사람의 눈은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도는 항상 믿음의 눈을 크게 뜨고 주님만을 바라보아야 되겠습니다.

둘째, 밝아진 눈

25절에 미련하고 선지자들의 말을 더디 믿는 자라는 책망을 합니다. 참 믿음은 보지 못하고 믿는 것이지, 보고서 믿는 것은 믿음이 박약한 증거입니다. 히브리서 11장 1절에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고 했습니다. 성경을 더디 믿는 자는 어리석은 자라고 했습니다.  두 제자는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소식을 들었음에도 확신을 갖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저들을 위해 떡을 들어 축사하시고 저들에게 먹게 할 때 비로소 저들의 눈이 밝아서 주님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셋째, 뜨거운 마음

제자들은 예수의 말씀을 듣고 마음이 뜨거워졌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감동을 받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것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는 성경의 확실한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고 어물어물하면 안됩니다. 우리는 성경의 진리를 본받고 지키지 아니하면 안됩니다. 어물어물하는 믿음으로는 천국에 못갑니다. 예수께서는 두 제자의 확신없는 믿음을 바로 일깨워 주기 위해서 25리나 되는 길을 동행해 주셨습니다. 예수께서는 저들에게 설교하기를 모세 때부터 모든 선지자를 통하여 예수에 대해 말씀하신 예언이 만고불변임을 들려 주셨습니다. 사람의 말은 수시로 변합니다. 우리는 사람의 말을 믿지 맙시다. 오직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굳게 믿고 실천합시다. 두 제자가 예수님과 함께 동행함과 같이 우리도 늘 주님과 동행하면서 예수의 부활 소식을 전 인류에게 증거합시다. 두 제자가 예수님을 만나고 완전히 변화 받은 것과 같이 우리도 온전히 변화받아 새 사람이 됩시다. 기독교는 변화의 종교입니다. 비겁했던 제자가 담대하게 된 것 같이 우리도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는 용사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