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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05 18:50
승리자 그리스도25: 역사 배후의 큰손, 하나님(2)(계 4:1-11)
 글쓴이 : 조동호
조회 : 7,001  

승리자 그리스도25: 역사 배후의 큰손, 하나님(2)(계 4:1-11)

생물 또는 케루빔(1)

첫째, 케루빔(Cherubim)은 지성소를 경호(警護)하는 생물이다.

1) 창세기 3장 24절은 케루빔들이 에덴동산 동쪽에서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는 자들로 나온다.

2) 보좌를 경호하는 두 케루빔(법궤, 출 37:6-9) 또는 지성소를 경호하는 네 생물(하늘 지성소, 계시록 4장)로 표현되었다. 같은 맥락에서 성막 지성소 앙장과 휘장에 케루빔들(Cherubim)을 수놓아 새겼고(출 36:8,35), 케루빔들이 성막의 지성소와 솔로몬 성전의 지성소(20x20x20규빗)를 지켰다(출 37:6-9, 왕상 6:23-28).

3) 법궤는 하나님의 보좌이자 발판이었으며 속죄소였다. 법궤와 관련해서 성경은 “그룹 사이에 계신 만군의 여호와의 언약궤”(삼상 4:4), “그룹들 사이에 좌정하신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불리는 것”(삼하 6:2, 대상 13:6), “그룹 사이에 좌정하신 이”(시 80:1), “여호와께서 그룹 사이에 좌정하시니”(시 99:1), “그룹 사이에 계신 이스라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사 37:16), “여호와의 언약궤 곧 우리 하나님의 발판”(대상 28:2), “증거궤 위 속죄소”(출 25:22, 출 30:6, 레 16:2) 등으로 표현하였다.

4) 고대근동세계에 케루빔과 유사한 경호 생물 곧 라마수(Lamassu)와 마르두크(바빌론의 수호신), 스핑크스가 있었고, 헬라세계에는 그리핀(Griffins)이 있었다.

라마수는 메소포타미아 북부 지역에서 약 4천 년 전 등장한 아시리아제국 도시의 성문이나 궁전을 지키는 수호신이었다. 대영박물관에 전시되고 있는 아시리아관 입구 양쪽면의 라마수(Lamassu)는 4.3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상이다. 정면은 우둑 선 모습이지만 측면은 걷는 모양새다.

생물 또는 케루빔(2)

아시리아인들은 수염달린 사람의 얼굴에 사자나 황소의 몸통에 세 쌍의 새의 날개를 한 석상인 라마수를 만들면서 다리를 하나 더 만드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냈다. 다리는 다섯 개다. 그렇지만 정면에선 두 개, 측면에서는 네 개만 보이도록 했다. 이 때문에 라마수를 정면에서 보면 두 다리로 근엄하게 서 있지만, 지나가면서 보면 영락없이 네 다리로 걷는 모습이다. 라마수는 성이나 궁궐에 사악한 기운이 들어오는 것을 물리치는 수호신이었다. 신격(神格)을 상징하는 황소의 뿔 세 쌍이 새겨진 관을 쓰고, 턱수염을 길게 늘어뜨린 라마수는 대부분 한 쌍을 이루어 왕궁이나 성벽의 입구에 서서 사악한 기운이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막는 벽사(?邪)의 기능을 한다. 우리나라의 천하대장군(天下大將軍)과 지하여장군(地下女將軍)에 비교될 수 있다.

라마수는 페르시아에 공물을 바쳐야했던 속주의 사절들이 통과하던 ‘만국의 문’ 앞에도 서 있다. 페르시아 궁전의 만국의 문은 23개 지역의 사절단이 페르시아 황제를 알현하기 위해 통과했던 문으로써 페르세폴리스에 그 유적이 남아있다. 사람의 얼굴을 한 수호신 라마수, 마르두크, 스핑크스는 현신인 황제들의 두상이다. 황제들은 자기가 통치하는 나라의 수호신이었던 것이다. 보통 머리에 황소의 뿔 세 쌍이 새겨진 관을 쓰고 있다.

고대헬라의 미케네문명시기의 그리핀(Griffins)은 케루빔처럼 보좌 좌우를 지켰으며, 보통 독수리 머리와 날개에 사자 몸통을 하고 있다. 따라서 그리핀들 사람의 얼굴에 황소 몸통을 한 수호신 라마수, 사람의 얼굴에 사자 몸통을 한 수호신 스핑크스, 야훼성전의 지성소 보좌(법궤)를 수호하는 케루빔에 비교된다.

생물 또는 케루빔(Cherubim)(3)

둘째, 케루빔은 하나님의 전차를 끄는 생물이다. 케루빔과 관련해서 성경은 “수레 곧 금 그룹들”(대상 28:18), “그룹을 타고 다니심이여, 바람 날개를 타고 높이 솟아오르셨도다.”(시 18:10), “그룹을 타고 날으심이여, 바람 날개 위에 나타나셨도다.”(삼하 22:11),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 문지방을 떠나서 그룹들 위에 머무르니, 그룹들이 날개를 들고 내 눈 앞의 땅에서 올라가는데 그들이 나갈 때에 바퀴도 그 곁에서 함께 하더라.”(겔 10:15-20) 등으로 표현하였다.

셋째, 하나님 의전(예배, 경배, 찬양 등)을 담당하는 생물이다(계 4:6-9, 사 6:1-4).

케루빔들은 여섯 날개의 둘로는 자기의 얼굴을 가리고, 그 둘로는 자기의 발을 가리며, 그 둘로는 날면서 밤낮 쉬지 않고 삼성창을 부른다.

넷째, 전지전능하시고 무소부재하시며 경외의 대상이신 하나님의 속성을 드러내는 생물이다.

1) 계시록 4장 6-9절의 네 생물은 앞뒤 날개 안과 주위에 눈들이 가득, 날개 세 쌍, 삼성창 및 보좌에 앉으신 이에게 영광과 존귀와 감사 찬양, 각각 사자 얼굴, 송아지 얼굴, 사람 얼굴, 독수리 얼굴을 하고 있다(이사야 6장과 비교).

2) 에스겔 1장의 네 생물은 사람 얼굴, 날개 밑에 사람의 손, 네 바퀴, 두 날개로 몸을 가림. 각각 네 얼굴과 날개 두 쌍, 곧은 다리, 발바닥은 송아지 발바닥, 사방 날개 밑에 각각 사람의 손. 넷의 정면 얼굴은 사람, 오른쪽 얼굴은 사자, 왼쪽은 소, 뒤쪽은 독수리. 날개 둘은 몸을 가렸고, 둘은 펴서 서로 연결하였다. 타는 숯불과 횃불 모양, 번개모양같이 왕래, 생물들 곁에 바퀴가 하나씩 총 네 개, 모양과 구조는 바퀴 안에 바퀴가 있는 것처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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