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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5-15 17:52
하나님과의 사귐10: 주의 재림(요일 3:2)
 글쓴이 : 조동호
조회 : 3,651  

하나님과의 사귐10: 주의 재림(요일 3:2)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2절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지는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참모습 그대로 볼 것이기 때문이다.”에서 전반절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지는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다.”는 세 소절로 나눠서 생각해 볼 수 있다.

첫째는 “사랑하는 자들아”이다. 이 호칭은 그리스도인들을 향한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성삼위 하나님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자들이다. 로마서 8장 32절은 하나님을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분”이라고 하였고, 요한일서 3장 16절은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다”고 하였다. 또 그리스도인들은 목회자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자들이다. 사도행전 15장 25절은 바나바를 일컬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하여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는 자”라고 했고, 요한복음 10장 11절은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린다”고 하였다. 그리고 또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인들로부터도 사랑을 받는다. 로마서 12장 10절은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라”고 하였고, 요한일서 4장 21절은 그리스도인들이 “형제를 사랑하라”는 계명을 받았다고 하였다. 요한일서 2장 10절도 “그의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빛 가운데 거한다.”고 하였고, 3장 14절은 “우리는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사랑을 받는 자들이기도 하고 사랑을 주는 자들이기도 하다.

둘째는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다.”란 구절이다.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께서 “값으로”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사신 자녀이다(고전 6:20, 7:23). 바울도 요한보다는 20여 년 전에 에베소교인들에게 본래적으로 하나님의 진노의 자식들이었던 우리가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듬뿍 받는 사랑스런 자녀가 되었는지, 또 그런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할지를 설명한바가 있다. 바울이 에베소서에서 교인들에게 한 권면이 훗날 요한이 요한일서를 통해서 에베소교인들에게 한 권면과 큰 틀에서 동일하다.

셋째는 “장래에 어떻게 될지는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다.”이다. 이 말씀은 “우리가 어떻게 될 것인지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이다. 여기서 “어떻게 될 것인지는” 주께서 재림하실 때 우리가 어떤 모습으로 변형될지 아직 명확하지 않다는 뜻이다. 복음서를 보면, 예수님께서 영광을 받으실 때 곧 십자가에 못 박히셔야할 때가 되어 예루살렘으로 오름을 막 시작하신 직후 변형산(다볼산)에서 모세와 엘리야를 만나 신령한 대화를 나눈 적이 있다. 그 때의 모습에 대해서 마태복음 17장 2절은 “그들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 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다.”고 했고, 마가복음 9장 3절은 “그 옷이 광채가 나며 세상에서 빨래하는 자가 그렇게 희게 할 수 없을 만큼 매우 희어졌다.”고 했으며, 누가복음 9장 29절은 “용모가 변화되고 그 옷이 희어져 광채가 났다.”고 하였다. 또 마태복음 17장 5절은 “빛난 구름이 그들을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났다”(마 17:5)고 했는데, 시내산에 하나님이 임재 하셨을 때의 장면과 모세가 하나님을 대면한 후에 얼굴에 난 광채를 연상시킨다(출 34:29-35). 우리는 이 사건들을 통해서 우리가 “장래에 어떻게 될지”를 짐작해 볼 수 있다.

“그가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2절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지는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참모습 그대로 볼 것이기 때문이다.”에서 후반절 “그가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참모습 그대로 볼 것이기 때문이다.”는 세 소절로 나눠서 생각해 볼 수 있다.

첫째는 “그가 나타나시면”이다. 이 말씀의 뜻은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주께서 이 땅에 다시 강림하신다는 것이다. 바울은 데살로니가후서 1장 7절에서 “주 예수께서 자기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가운데에 나타나신다.”고 했고, 디모데전서 6장 15절에서는 “기약이 이르면 하나님이 그의 나타나심을 보이실 것이다”고 했으며, 디도서 2장 13절에서는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다.”고 하였다. 또 고린도전서 1장 7절에서는 그리스도인들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기다린다.”고 하였다. 베드로도 전서 1장 13절에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다주실 은혜를 온전히 바라라.”고 했고, 후서 3장 14절에서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고 권면하였다. 또 바울은 디모데후서 4장 8절에서 “이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마련되어 있으므로, 의로운 재판장이신 주님께서 그 날에 그것을 나에게 주실 것이며, 나에게만이 아니라, 주님께서 나타나시기를 사모하는 모든 사람에게도 주실 것이다.”고 하였다. 베드로도 전서 1장 7절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다.”고 했고, 5장 4절에서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에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관을 얻을 것이다.”고 하였다.

둘째는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이다. 여기서 “그와 같을 줄”은  “그분처럼 되리라는 것”이다. 바울도 고린도전서 15장 51-52절에서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고 하였고, 고린도후서 3장 18절에서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고 하였다. 여기서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는 “주님과 같은 모습으로 변화하여”란 뜻이다. 그러나 “그와 같을 줄”과 “그와 같은 형상”이 “그의 참모습”처럼 되리란 뜻은 아니다. 또 바울은 골로새서 3장 4절에서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중에 나타나리라.”고 하였다. 여기서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중에”는 그리스도께서 영광중 나타나시는 것처럼 부활한 그리스도인들도 그분과 함께 영광중에 나타날 것이란 뜻이다.

“그의 참모습 그대로 볼 것이기 때문이니”

셋째는 “그의 참모습 그대로 볼 것이기 때문이다”이다. 여기서 “그의 참모습 그대로”는 “그분을 있는 그대로”라는 뜻이다. 빌립보서 2장 6절은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다”고 하였고, 히브리서 1장 3절도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오 그 본체의 형상이시다.”고 하였다. 또 요한복음 1장 14절은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고 했다. 여기까지는 그리스도의 참 모습이 “하나님의 본체,” “하나님의 영광의 광체,” “본체의 형상,”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란 점을 말해준다. 우리가 장래에는 육신을 입은 그리스도의 모습이 아닌 성삼위의 제2격 신(神)으로서의 참모습 곧 “하나님의 본체,” “하나님의 영광의 광체,” “본체의 형상,”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을 그대로 볼 것이라고 말한 것이다.

마태복음 24장 30절도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고 하였고, 마가복음 13장 26절도 “그 때에 인자가 구름을 타고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보리라.”고 하였으며, 누가복음 21장 27절도 “그 때에 사람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고 하였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위한 기도 중에 요한복음 17장 22절에서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라고 하셨고, 24절에서는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그들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고 하셨다.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그들로 보게 하시기를 원한다.”는 요한복음 17장 24절의 말씀은 요한일서 3장 2절의 “그의 참모습 그대로 볼 것이다.”는 말씀과 맥을 같이 한다.

마태는 이때에 사람들에 대한 보상과 심판이 있을 것에 대해서 경고하였다.  마태복음 16장 27절은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리라.”고 하였고, 19장 28절에서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따르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고 하였으며, 25장 31절에서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마태복음 19장 28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따르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와 요한계시록 3장 21장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고 주님께서 약속하신 말씀을 마음에 깊이 새기고 간직하여야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