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건국 정신과 환원운동의 정신(마
4:17)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의 희생조차도 하나님의 낙관적 후천년설의 입장에 서있다.
예수님은
새 천년시대를 여는 선구자로서 첫 일성으로 “회개하라.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임하였다”고
선포하셨다.
이어서
예수님은 그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임하게 하려고 복음사역에 헌신하셨고,
자신의
사역으로 인해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될 것을 확신하셨으며,
그
확신에 근거하여 고난의 잔까지도 마실 수 있었다.
기념비적
역사는 비관적 전천년설 또는 폭력적 혁명으로 이뤄지지 않고,
낙관적
후천년설에 의한 개혁으로 이뤄진다는 사실을 역사는 입증하고 있다.
미국 그리스도의 교회들은 미국의 건국 정신과 맥을 같이 하였다.
미국의
건국 정신은 1달러
지폐 뒷면의 두 개의 국장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지폐 뒷면 우측
국장에서 흰머리수리가 부리에 “다수로부터
하나로”(E
pluribus unum)라고
쓴 두루마리를 물고 있다.
지폐 뒷면 좌측
국장 중앙에 황무지에 건설 중인 피라미드와 그 위에 섭리의 눈이 있고,
하단에
미국 독립선언의 해인 “1776”
이 라틴어 문자(“MDCCLXXVI”)로
새겨져 있다.
국부들은 낙관적 후천년설의 입장에서 1776년
13개
주를 연합하여 자유와 독립을 보장하는 미합중국을 건설하였고,
하나님께서
자국민들이 하는 일들을 ‘섭리의
눈’으로
보살펴 주시고(ANNUIT
COEPTIS: favorable to our undertakings), ‘새
천년시대의 새 질서’(Novus
Ordo Seclorum: New Order of Ages)를
열어 주실 것이라고 확신하였다.
18-19세기
그리스도의 교회들의 성공도 이 같은 연합(일치),
자유,
독립,
개척정신과
‘새
천년시대의 선구자’라는
믿음에서 비롯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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