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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08-19 09:58
그리스도의 삶을 닮자(고전 11:1)
 글쓴이 : 조동호
조회 : 3,410  
그리스도의 삶을 닮자(고전 11:1)

개신교에서는 신약성서의 가르침에 따라 행위로써는 의롭게 될 자가 없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과 구세주로 믿는 사람들을 ‘믿음으로 된 의로운 자’ 곧 성자(聖者)로 간주합니다. 그래서 ‘간주된 성자’라 부릅니다. 그러나 가톨릭에서는 믿음으로 의롭게 된 자들 이외에도 행위로 된 성자들을 시복시성(諡福諡聖)하고 있습니다. 교황청 시성성(諡聖省)의 추대로 교황이 내리는 ‘시복’은 덕행이 뛰어난 신자에게 ‘복자’(福者, beatification)의 칭호를, ‘시성’은 피의 순교자 혹은 고행순교자에게 ‘성인’(聖人, sainthood)의 칭호를 내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복시성의 특권을 가진 교황일지라도 정작 자신이 성인의 반열에 오르기는 어렵습니다. 과거 1,000년간 성인에 오른 교황은 3명에 불과합니다. 현재 교황청에서는 2005년 4월 2일에 선종(善終)한 요한 바오로 2세가 ‘성인’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것 같습니다. 자신을 암살하려 한 사람을 용서하고 나아가 그의 가족까지 사랑으로 감쌌기 때문이며, 신념을 지키기 위해서 나치의 강제징집을 피해 지하실에 숨었고, 숨어서 신학교에 다니는 등 순교자적 고난을 겪었으며, 파킨슨병을 앓은 등 고통 중에서도 의연함과 낮은 곳으로 임하는 자세를 보였고, 종교간, 민족간 화해에 힘썼기 때문입니다. 가톨릭에서는 복자가 되려면 한 가지 기적이, 성인이 되려면 두 가지 기적이 그에 의해서 이뤄졌다는 증거가 필요한데, 교황청에서는 그의 고귀한 삶 자체를 기적들로 간주하는 것 같습니다.
주의 만찬은 그리스도의 삶을 닮자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써 의인으로 간주된 우리들은 이제 성령님의 도움을 받아 그리스도의 삶을 닮아 갈 때, 교황이 아닌 하나님이 친히 시복시성하신 진정한 복자와 성인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바울은 성도들에게 그리스도를 본받으라는 권면을 자주 했습니다.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 되라.”는 권면도 하고 있습니다. 떡과 잔을 받을 때 주님의 삶을 닮겠다는 다짐을 갖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