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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7-08 07:39
지혜자의 마음(전 7:4)
 글쓴이 : 조동호
조회 : 1,440  

지혜자의 마음(전 7:4)

성 프란치스코 드 살(1567-1622)은 다음과 같은 기도문을 남겼다.

언제고 제 영혼이 이 몸을 떠나겠지요. 그게 언제일까요? 겨울입니까? 아니면 여름입니까? 도시? 아니면 시골? 낮에? 아니면 밤에? 갑자기? 아니면 천천히? 병으로? 아니면 사고로? 제 죄를 고백할 기회는 가지게 될까요? 죽어가는 저를 도와줄 사제는 있을까요? 이 모든 것에 대하여 저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다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제가 죽을 것이라는 사실, 그것도 제가 바라는 것보다 더 빨리 죽을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사랑하올 하느님, 그 중요한 날에 저를 당신 품으로 안아주십시오. 그날이 저에게 행복한 날이 될 수만 있다면, 다른 모든 날들이 슬픈 날이어도 좋습니다. 그날을 생각하면 두려워서 몸이 떨립니다만, 그래도 당신 홀로 저를 구하실 수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제 마음을 하늘나라에 대한 당신의 약속에 고정시켜 주십시오. 오, 주님, 제 발걸음을 이끌어, 영생을 향해서 곧장 걸어가게 해 주십시오. 그리로 가지 못하게 등 뒤에서 잡아당기는 것들을 모두 떨쳐버리고, 전심전력을 기울여 앞에 있는 푯대를 향하게 하소서.

전도서 저자는 "지혜자의 마음은 초상집에 있으되, 우매한 자의 마음은 혼인집에 있다"고 하였다. 주의 만찬에는 매주 한 번씩 우리에게 지혜자의 마음을 품게 하는 은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