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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1-16 07:17
순례자의 안전장치(출 13:22)
 글쓴이 : 조동호
조회 : 44  
순례자의 안전장치(출 13:22)

출애굽기(주전 15세기)는 약속의 땅을 찾아 고난의 길을 떠난 히브리인들의 광야이야기이다. 광야에서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기둥이” 그들을 인도하였다. 그리고 구름기둥은 성령님의 예표였다.

오디세이아(주전 8세기)는 트로이전쟁을 마치고 고향 땅을 찾아 고난의 길을 떠난 오디세우스의 항해이야기이다. 이 영웅을 고향땅으로 무사히 인도한 신은 ‘멘토르’로 변신하여 자주 격려한 아테나였다. 아테나 역시 그리스로마인들에게는 성령님의 예표였다. 그리스도교 복음이 전파되기 이전시대에 신화를 만들고 신봉했던 그리스로마인들은 복음을 접한 이후 그리스도교를 국교로 삼아온 사람들이다.

아이네이스(주전 1세기)는 트로이패망 때 아이네아스가 신의 계시를 따라 소수의 트로이인들을 이끌고 새로운 트로이건설을 위해서 미지의 땅을 찾아 험난한 길을 떠난 트로이인들의 항해이야기 또는 로마건국이야기이다. 그들을 새 땅으로 인도한 것은 그들의 수호신들이었다.

천로역정(주후 17세기)은 그리스도인이 멸망의 도시를 빠져 나와 천성을 향해서 왕의 길을 걷는 순례자이야기이다. 광야길이나 바닷길이 험하고 거친 길이듯이 왕의 길 또한 험한 가시밭길이다. 마귀는, 마치 칼립소가 오디세우스에게 속삭였듯이, 안락한 삶을 유혹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에게는 ‘희망’이란 동료가 곁을 지켰고, ‘약속’이란 마스터키가 있어서 안락과 의심과 절망의 성을 탈출하게 하였다. 
 
누가는 예수님과 바울이 예루살렘에 오르시는 과정을 묘사하였고, 그리스도인들이 하늘 가나안땅에 오르는 천로역정을 그렸다. 또 천로역정을 마치게 하는 능력과 안전장치로 성령의 충만함과 끊임없는 기도를 강조하였다.
 
2020년의 거친 광야, 거친 바다, 험한 산과 골짜기를 걸어야하는 여러분은 무슨 안전장치를 갖췄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