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참 하나님 아버지가 누군지를 모른 채 살던 저희들에게, 그래서 이방인 서출로 살던 저희들에게, 참 감람나무 아버지의 나라에 접붙임을 받아 상속권자가 되게 하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외아들이었던 예수님을 많은 형제자매들의 맏이가 되게 하시고, 저희들을 입양하시어 가족의 일원이 되게 하시며, 아버지께서 주시는 셀 수없는 복들을 누리게 하시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원가지보다 접붙인 가지가 더 튼실하고 병해에 강하며 더 많은 열매를 맺듯이, 아버지께서 저희들을 어여삐 보시고 차별이 없으시니 그 사랑과 자비가 하늘보다 높고, 바다보다 넓사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소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