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모든 게 제 탓입니다.
제가 무능하고 부족한 탓입니다.
이 죄인을 불쌍히
여기시옵소서.
사람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수용할만한 용기를 주옵소서.
주께서 십자가 지고 묵묵히 골고다에
오르셨듯이,
제게도 묵묵히 제 몫을 감당할만한 믿음을 주옵소서.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게 한 이들의 오랜 한을 이해하시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셨듯이,
제게도 제 이웃들의 오랜
슬픔에 공감할 수 있게 하옵소서.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회개하오니, 부디 고쳐주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