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비를 받는 성직자들에 관하여(1824)
Concerning a Paid Clergy(1824)

 조동호 목사 옮김


해설

캠벨은 거만하고 자만하면서 헌신하지 않는 성직자들을 책망하는 글을 {크리스천 뱁티스트}(The Christian Baptist)지에 꽤 많이 실었다. 이 글에서도 캠벨은 문제의 상당부분이 성직자들이 물질을 요구하는 것과 관련되어있음을 말한다. 만일 그들이 주님의 사랑 때문에 오로지 설교하고, 생활비를 다른 곳에서 마련한다면, "더욱 순결한" 교회가 등장할 것이다. 나중에 캠벨은 다른 주제들과 마찬가지로 이 주제에 관한 자신의 견해도 수정하였다. (From The Christian Baptist, Vol. 1, No. 7, February 2, 1824)

사례비를 받는 성직자들에 관하여

돈은 대중의 기관들에서 연합의 끈(bond)으로써 뿐 아니라, 대중의 교회들이 서 있는 참으로 반석으로 고려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교회 연합이 제안되기 전, 확인할 주된 요점은 우리가 교회를 후원할 수 있는가 이다. 우리가 소집을 알리기 전에 우리가 무엇을 "할 수"(make up) 있는가를 알아보자고 신중한 성도는 말한다. 모임이 소집되고, 질문을 받는다. "당신은 얼마를 내겠습니까?" 설문지가 돌려진다. 각 사람은 자신의 이름을 쓰거나 표시를 한다. 상당한 금액이 약정된다. 때때로 청원서가 그들 연합을 확정짓고, 그들이 약정된 금액을 모금할 수 있는 권한을 민법이나 혹은 권력의 힘으로 부여받을 법인의 법령을 만들기 위해서 입법부에 제출된다. 이제 모든 것이 안전하다. 교회는 이 반석 위에 세워진다. 그것은 실시된다. 교역자가 온다. 그들의 사교적 기도들, 찬양들, 성례들, 설교들과 금식들은 시작된다. 이 모든 것은 답례를 받는다. 그러나 무엇이 주동력(主動力, primum mobile)이었는가? 무엇이 동인(動因, moving cause)이었는가? 돈(Money)이다. 이것의 입증으로써, 만일 이주나 사망으로 회중이 점차 감소하게 되면, 돈은 실패한다. 교역자는 선교여행을 한다. 그는 더 큰 소리의 부름을 얻는다. 그는 이동한다. 실패한 돈이 원인이다. 그리고 이 흐름이 동결될 때, 모든 사교적 기도들, 찬양들, "성례들", 설교들과 회중의 금식들이 멈춘다. 돈 즉 기초가 무너진다. 그것 위에 세워졌던 상부 구조물이 내려앉는다. 독자여, 이것이 사실이 아닌가? 그리고 그대는 돈이 근대 종교기관들의 기초가 아니라고 감히 말하는가? 그것은 돈으로 시작된다. 그것은 돈으로 유지된다. 그리고 그것은 돈이 실패할 때 끝난다. 돈은 운명적인 사제를 위해 이솝의 우화집을 산다. 돈은 그를 사제직에 성별 되게 구별한다. 돈으로 체결된 계약이 그와 교구를 결합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는 또 하나의 다른 근거 위에 세워지고, 다른 수단들에 의해서 양육되고, 그와 같은 원인들에 의해서 용해되지 않는다. 그리고 페루의 모든 광산들보다, 오피르(Ophir)의 모든 금보다 오래 살아남을 것이다. 근대 성직자들은 그들이 돈 때문에 설교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매우 훌륭하다. 만일 사람들이 그들에게 아무 것도 지불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그들이 여전히 해왔던 만큼의 설교를 하고, 게다가, 그들의 진실성에 어떠한 혐의도 없을 것이라면 말이다.

참고서적: McAllister, Lester G. Ed. An Alexander Campbell Reader. St. Louis, Missouri: CBP Press,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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