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앙이 주는 유대사적 의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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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앙이 주는 유대사적 의미 1◀
유다왕국이 바벨론제국에 망하고 포로로 잡혀간 것은 하나님과의 언약을 저버리고 다른 신을 좇아 섬기며 하나님의 노를 격동시켰을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보낸 예언자들이 회개하고 죄에서 돌이킬 것을 외쳤지만, 듣지 아니한 결과였다. 따라서 유다민족이 당한 재앙이 주는 교훈의 핵심은 회개이다.
예레미야 29장 12-14절은 주전 605년에 바벨론제국의 침략을 받고, 제1차로 바벨론에 잡혀간 유다인 포로들에게 보낸 서신의 내용이다. 하나님께 부르짖고 기도하면 하나님이 들으시고,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고 찾으면 만나지겠고, 포로 된 중에서 본국으로 다시 돌아오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재앙을 만나 포로가 되어 바벨론에 유배되어 갔을지라도 회개하면 회복되고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주전 722년 북왕국 이스라엘이 앗수리아제국에 망하여 역사에서 지워지고 나서 대략 100년쯤 후에 유다왕국이 처한 국제적 상황은 바벨론제국과 애굽제국사이에 낀 샌드위치 신세였다. 그런데 이 당시 유다왕국은 애굽에 편향되어 있었다. 그 이유는 주전 609년에 애굽의 느고 2세가 앗수리아와 협력해서 바벨론을 치기 위해 북진하면서 이스라엘로 진군했고, 앗수리아를 돕는 나라를 모두 적으로 간주했던 요시아 왕은 아마겟돈으로 알려진 므깃도에서 애굽군을 저지하던 중에 전사하였다. 이때부터 유다왕국은 애굽의 지배를 받았고, 느고 2세가 임명한 유다왕국의 왕 여호야김과 정치인들은 당연히 친애굽파였다.
한편 유다왕국의 회개를 외쳤던 예레미야는 친바벨론파였다. 그는 자신을 매국노로 간주하는 정적들로부터 늘 생명의 위협을 느꼈고, 실제로 친바벨론파였던 예언자 우리야는 참 예언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친애급파인 왕에게 처형을 당했다(렘 26:20-24). 그러나 주전 605년 애굽과 앗수리아가 갈그미스전투에서 바벨론에 패하고 종이호랑이였던 것이 드러나자, 유다왕국은 원치 않는 바벨론의 속국이 되었고, 에스겔과 다니엘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제1차로 바벨론에 잡혀갔다. 이런 상황 속에서 예레미야는 23년간이나 지속적으로 바벨론에 복종하고 배반하지 말라고 예언을 했지만, 바벨론에 의해 왕이 된 시드기야는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하고 바벨론을 배반함으로써 주전 597년과 586년에 각각 제2,3차 침략을 받아 멸망당하고 말았다. 당시 시드기야는 애굽의 원조를 받아 바벨론을 막아야 한다는 반 바벨론파의 압력을 받고 있었고, 암몬, 베니게, 모압, 에돔 등의 주변국들이 반 바벨론 동맹을 맺고, 유다왕국의 가담을 종용하였으며, 하나냐와 같은 거짓 선지자들로부터는 하나님이 반드시 바벨론을 꺾어 버리고 예루살렘을 지켜 주실 것이라는 '거짓 평안'을 예언 받고 있었다. 그러나 그 대가는 너무나 컸다. 예루살렘에 진군한 바벨론은 18개월 만에 성을 함락시켰고, 성전을 약탈했으며, 많은 수의 유력 인사들을 포로로 잡아갔다.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유일한 장소인 예루살렘만은 결코 멸망하지 않을 것이라 믿고 거짓된 안일에 빠져 하나님의 뜻을 거부했던 결과였다. 구한말 조선이 친일파와 친청파 등으로 분열되어 있었고, 국제정세의 흐름을 읽지 못함으로써 일제에 침탈당하는 수모를 겪었던 것과 같았다. 여기에 과거역사가 주는 경고와 심판과 구원의 의미가 있다
유다왕국이 바벨론제국에 망하고 포로로 잡혀간 것은 하나님과의 언약을 저버리고 다른 신을 좇아 섬기며 하나님의 노를 격동시켰을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보낸 예언자들이 회개하고 죄에서 돌이킬 것을 외쳤지만, 듣지 아니한 결과였다. 따라서 유다민족이 당한 재앙이 주는 교훈의 핵심은 회개이다.
예레미야 29장 12-14절은 주전 605년에 바벨론제국의 침략을 받고, 제1차로 바벨론에 잡혀간 유다인 포로들에게 보낸 서신의 내용이다. 하나님께 부르짖고 기도하면 하나님이 들으시고,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고 찾으면 만나지겠고, 포로 된 중에서 본국으로 다시 돌아오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재앙을 만나 포로가 되어 바벨론에 유배되어 갔을지라도 회개하면 회복되고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주전 722년 북왕국 이스라엘이 앗수리아제국에 망하여 역사에서 지워지고 나서 대략 100년쯤 후에 유다왕국이 처한 국제적 상황은 바벨론제국과 애굽제국사이에 낀 샌드위치 신세였다. 그런데 이 당시 유다왕국은 애굽에 편향되어 있었다. 그 이유는 주전 609년에 애굽의 느고 2세가 앗수리아와 협력해서 바벨론을 치기 위해 북진하면서 이스라엘로 진군했고, 앗수리아를 돕는 나라를 모두 적으로 간주했던 요시아 왕은 아마겟돈으로 알려진 므깃도에서 애굽군을 저지하던 중에 전사하였다. 이때부터 유다왕국은 애굽의 지배를 받았고, 느고 2세가 임명한 유다왕국의 왕 여호야김과 정치인들은 당연히 친애굽파였다.
한편 유다왕국의 회개를 외쳤던 예레미야는 친바벨론파였다. 그는 자신을 매국노로 간주하는 정적들로부터 늘 생명의 위협을 느꼈고, 실제로 친바벨론파였던 예언자 우리야는 참 예언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친애급파인 왕에게 처형을 당했다(렘 26:20-24). 그러나 주전 605년 애굽과 앗수리아가 갈그미스전투에서 바벨론에 패하고 종이호랑이였던 것이 드러나자, 유다왕국은 원치 않는 바벨론의 속국이 되었고, 에스겔과 다니엘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제1차로 바벨론에 잡혀갔다. 이런 상황 속에서 예레미야는 23년간이나 지속적으로 바벨론에 복종하고 배반하지 말라고 예언을 했지만, 바벨론에 의해 왕이 된 시드기야는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하고 바벨론을 배반함으로써 주전 597년과 586년에 각각 제2,3차 침략을 받아 멸망당하고 말았다. 당시 시드기야는 애굽의 원조를 받아 바벨론을 막아야 한다는 반 바벨론파의 압력을 받고 있었고, 암몬, 베니게, 모압, 에돔 등의 주변국들이 반 바벨론 동맹을 맺고, 유다왕국의 가담을 종용하였으며, 하나냐와 같은 거짓 선지자들로부터는 하나님이 반드시 바벨론을 꺾어 버리고 예루살렘을 지켜 주실 것이라는 '거짓 평안'을 예언 받고 있었다. 그러나 그 대가는 너무나 컸다. 예루살렘에 진군한 바벨론은 18개월 만에 성을 함락시켰고, 성전을 약탈했으며, 많은 수의 유력 인사들을 포로로 잡아갔다.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유일한 장소인 예루살렘만은 결코 멸망하지 않을 것이라 믿고 거짓된 안일에 빠져 하나님의 뜻을 거부했던 결과였다. 구한말 조선이 친일파와 친청파 등으로 분열되어 있었고, 국제정세의 흐름을 읽지 못함으로써 일제에 침탈당하는 수모를 겪었던 것과 같았다. 여기에 과거역사가 주는 경고와 심판과 구원의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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