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향로의 향과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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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향로의 향과 불◀
계시록 8장 3-5절을 보면, 제단 곁에 서서 성도들의 예배의 향과 기도의 향을 금향로에 담아 하나님의 보좌 앞 금단에 드렸던 천사가 이번에는 같은 향로에 제단의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자 “뇌성과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일곱 번째 나팔을 불자 “번개와 음성들과 뇌성과 지진과 큰 우박”이 있었다는 11장 19절의 말씀과 동일하다. 금향로에 관련된 이들 구절에는 몇 가지 중요한 교훈들이 있다.
첫째, 천사가 손에 든 금향로에 담긴 것이 두 가지이다. 한 가지는 향이고, 다른 한 가지는 그 향을 태우는 불이다. 그런데 향은 태워져 그 향기가 천상의 보좌에 상달되고, 불은 향을 태운 후에 잿더미에 버려지게 되고, 버려진 불은 잿더미의 쓰레기들을 태우게 된다. 예루살렘에는 힌놈골짜기란 곳이 있었는데, 헬라어로는 ‘게헨나’(Gehenna)라 불렸다(마 5:22, 막 9:47). 이곳은 쓰레기를 내다 버리는 곳이었고, 또 동물과 죄인의 시체를 화장하는 곳이었으며, 자식들을 몰렉신에게 불살라 바치기까지 했던 불과 연기가 늘 피어오르는 골짜기였다. 그래서 이곳 ‘게헨나’는 지옥을 상징하는 곳이 되었다.
둘째, 금향로에 담긴 향은 성도들의 예배와 기도의 상징이고, 향을 태우는 불은 그들을 연단하는 박해를 상징한다. 그러나 연단의 불이 강할수록 향은 더 빠르게 타고, 그 향도 진하게 하늘로 피어오르게 된다. 그러나 향을 태운 불은 쓰레기더미에 버려지게 되고, 불과 연기를 피어오르게 한다.
셋째, 금향로에 담긴 향과 불은 천국과 지옥의 백성을 상징한다. 또 향은 구원을, 불은 심판을 상징한다. 하나님의 백성을 위해서 천사가 제단 곁에 서서 금향로에 성도들의 예배의 향과 기도의 향을 담아 보좌 앞 금향단에 드리면, 하나님은 그것들을 받으시고, 성도들을 환난에서 구원하시지만, 성도들을 탄압하고 핍박하던 자들을 위해서는 제단 위에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고 있다. 불을 쏟는 천사의 행위는 나팔재앙과 대접재앙을 펼치기 위한 무대의 막을 여는 징소리와 같고, 그 불로 인해서 무서운 재앙들이 쏟아지게 된다.
넷째, 이런 점들 때문에 향로는 성도들에게 기도를 분향하는 그릇이지만, 악인들에게는 재앙의 불을 쏟아내는 그릇이다. 평상시에는 성도들의 예배의 향과 기도의 향을 태우는 그릇으로 쓰이지만, 심판의 때에는 소돔과 고모라 성에 쏟아진 불처럼 저주의 불을 쏟아내는 진노의 그릇으로 쓰인다.
민수기 16장은 계시록의 향로와 불의 의미를 밝혀주는 모형적 사건이다. 민수기 16장은 향로에 불을 담고 그 위에 향을 피운 다음 하나님 앞에 가져다 놓고, 성막 문 앞에서 생사의 운명을 결정짓는 모험을 펼치는 장면에 관한 기사이다. 사건의 발단은 레위 자손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과 그들을 추종하는 250명의 족장들이 모세와 아론을 반역한 데서 비롯되었다. 이에 모세는 그들 가운데서 250개의 향로에 불을 담고 그 위에 향을 피우게 한 다음 하나님 앞에 가져오게 하였고, 모세와 아론도 그렇게 하였다. 결과는 모세와 아론의 향로들 위에 피운 향기는 하나님께서 구별하여 받으시고, 나머지 250인은 하나님의 불에 의해서 소멸되었다. 이 일을 원망하다가 염병에 걸려 추가로 죽은 사람이 14,700명이다. 족장들의 죽음은 향로의 불에 의한 것이고, 염병에 의한 죽음은 불티와 재에서 비롯되었을 것이다. 향로는 염병을 멈추는 일에도 쓰이고 있어서 생사를 결정짓는 그릇으로 인식되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계시록 8장 3-5절을 보면, 제단 곁에 서서 성도들의 예배의 향과 기도의 향을 금향로에 담아 하나님의 보좌 앞 금단에 드렸던 천사가 이번에는 같은 향로에 제단의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자 “뇌성과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일곱 번째 나팔을 불자 “번개와 음성들과 뇌성과 지진과 큰 우박”이 있었다는 11장 19절의 말씀과 동일하다. 금향로에 관련된 이들 구절에는 몇 가지 중요한 교훈들이 있다.
첫째, 천사가 손에 든 금향로에 담긴 것이 두 가지이다. 한 가지는 향이고, 다른 한 가지는 그 향을 태우는 불이다. 그런데 향은 태워져 그 향기가 천상의 보좌에 상달되고, 불은 향을 태운 후에 잿더미에 버려지게 되고, 버려진 불은 잿더미의 쓰레기들을 태우게 된다. 예루살렘에는 힌놈골짜기란 곳이 있었는데, 헬라어로는 ‘게헨나’(Gehenna)라 불렸다(마 5:22, 막 9:47). 이곳은 쓰레기를 내다 버리는 곳이었고, 또 동물과 죄인의 시체를 화장하는 곳이었으며, 자식들을 몰렉신에게 불살라 바치기까지 했던 불과 연기가 늘 피어오르는 골짜기였다. 그래서 이곳 ‘게헨나’는 지옥을 상징하는 곳이 되었다.
둘째, 금향로에 담긴 향은 성도들의 예배와 기도의 상징이고, 향을 태우는 불은 그들을 연단하는 박해를 상징한다. 그러나 연단의 불이 강할수록 향은 더 빠르게 타고, 그 향도 진하게 하늘로 피어오르게 된다. 그러나 향을 태운 불은 쓰레기더미에 버려지게 되고, 불과 연기를 피어오르게 한다.
셋째, 금향로에 담긴 향과 불은 천국과 지옥의 백성을 상징한다. 또 향은 구원을, 불은 심판을 상징한다. 하나님의 백성을 위해서 천사가 제단 곁에 서서 금향로에 성도들의 예배의 향과 기도의 향을 담아 보좌 앞 금향단에 드리면, 하나님은 그것들을 받으시고, 성도들을 환난에서 구원하시지만, 성도들을 탄압하고 핍박하던 자들을 위해서는 제단 위에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고 있다. 불을 쏟는 천사의 행위는 나팔재앙과 대접재앙을 펼치기 위한 무대의 막을 여는 징소리와 같고, 그 불로 인해서 무서운 재앙들이 쏟아지게 된다.
넷째, 이런 점들 때문에 향로는 성도들에게 기도를 분향하는 그릇이지만, 악인들에게는 재앙의 불을 쏟아내는 그릇이다. 평상시에는 성도들의 예배의 향과 기도의 향을 태우는 그릇으로 쓰이지만, 심판의 때에는 소돔과 고모라 성에 쏟아진 불처럼 저주의 불을 쏟아내는 진노의 그릇으로 쓰인다.
민수기 16장은 계시록의 향로와 불의 의미를 밝혀주는 모형적 사건이다. 민수기 16장은 향로에 불을 담고 그 위에 향을 피운 다음 하나님 앞에 가져다 놓고, 성막 문 앞에서 생사의 운명을 결정짓는 모험을 펼치는 장면에 관한 기사이다. 사건의 발단은 레위 자손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과 그들을 추종하는 250명의 족장들이 모세와 아론을 반역한 데서 비롯되었다. 이에 모세는 그들 가운데서 250개의 향로에 불을 담고 그 위에 향을 피우게 한 다음 하나님 앞에 가져오게 하였고, 모세와 아론도 그렇게 하였다. 결과는 모세와 아론의 향로들 위에 피운 향기는 하나님께서 구별하여 받으시고, 나머지 250인은 하나님의 불에 의해서 소멸되었다. 이 일을 원망하다가 염병에 걸려 추가로 죽은 사람이 14,700명이다. 족장들의 죽음은 향로의 불에 의한 것이고, 염병에 의한 죽음은 불티와 재에서 비롯되었을 것이다. 향로는 염병을 멈추는 일에도 쓰이고 있어서 생사를 결정짓는 그릇으로 인식되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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