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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가장 잘하신 일: 첫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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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호
댓글 0 조회 8,068 2008.12.1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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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가장 잘하신 일: 첫째◀
하나님이 행하신 일들 가운데 가장 잘 하신 일이 무엇일까?
첫째, 예수님을 통해서 이 땅에 내려오신 것이다. 하나님의 이 낮아짐이 인류에게 끼친 가장 큰 은혜였다. 인류 역사에서 예수님만큼 크게 영향을 끼친 분이 없다. ‘예수’라는 이름은 사랑의 상징이요, 용서의 상징이며, 평화의 상징이자, 기쁨의 상징이며, 영혼과 육체를 통틀어 구원의 상징이다 그 만큼 인류에게 큰 은혜를 끼쳤다. 예수님의 영향력에 대해서 어떤 작가는 이렇게 말했다. “1900년이라는 오랜 세월이 흘러갔지만, 오늘날까지도 예수님은 인류의 중심기둥이며 진보대열의 지도자이시다. 지금까지 진군하였던 모든 육군과 조직되었던 모든 해군과 개회되었던 모든 의회와 통치하였던 모든 왕들을 합해 보아도 이 지구상의 인류에게 나사렛 예수 한 사람의 고독한 일생보다 더 강력하게 영향을 주지 못했다.” 예수님의 이 위대한 영향력이 그분의 낮아짐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것이 또한 하나님의 은혜의 경륜이다.
하나님의 은혜는 낮아짐에서 비롯된다. 󰡔낮아짐의 은혜󰡕란 책에서 정원 목사는 이렇게 적고 있다. “낮아짐은 놀라운 은혜입니다. 그것은 능력의 비결이며 승리의 비결이며 은총의 비결입니다. 그것은 하늘 문을 여는 비밀의 열쇠입니다. 그것은 하늘의 무한한 보화가 임하는 비밀의 문과 같은 것입니다..... 진리는 명백한 것입니다. 낮음, 낮아짐에서 천국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높음, 높아짐에서 지옥이 시작됩니다.” 또 “물이 높은 곳에서 아래로 흐르듯이 낮은 심령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총이 임합니다. 그리고 거기에서부터 천국의 기쁨은 시작됩니다.”
하나님이 낮아져 사람이 되고 이 땅에 오신 후에 가난한 자들과 죄인들의 친구가 되셨다는 이야기는 동서고금을 통틀어서 찾아보기 어렵다. 그리스 신화를 보면, 제우스가 종종 사람으로나 짐승으로 변신하여 이 땅에 내려오지만, 그 목적이 모두 여인과 연예를 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었고”(마 20:28),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었다(눅 19:10). 요한복음 6장 38-39절은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고 하였다. 또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마 23:12)고 하셨다.
빌립보서 2장 6-7절이 예수님을 통한 하나님의 ‘자기 포기’ 또는 ‘자기 비움’에 대해서 설명한다면, 8절은 예수님을 통한 하나님의 ‘자기 낮추심’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다. 자기를 비운다는 것 못지않게 자기를 낮추는 일은 아주 중요하다. 비우지 않고 채움 받을 수 없듯이, 낮추지 않고 높아질 수 없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신분과 특권과 모든 능력과 지혜를 가진 분이셨음에도 불구하고, 벌거벗은 알몸 인생으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못 박히는 자리에까지 낮아지셨다. 그리 하셨더니, 하나님께서 그분을 가장 높은 자리에 올려놓으셨고, 가장 위대한 이름을 주셨으며, 가장 위대한 존경을 받도록 높이셨다. 이것이 하나님의 낮아짐의 은혜요, 은혜의 경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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