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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라고 말씀하셨다(마
16:26). 사람의 영혼구원과 관련된 주제는 중요한 주제이며, 신중한 연구를 필요로
한다. 예수께서 "믿고 세례를 받은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막 16:16)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물로 침례를 받는 것이 바로 그런 주제이다.
예수는 나사렛을 도보로 출발하여 100∼115킬로미터나 되는
먼 길을 오셔서 요단강에서 요한에게 침례를 받으실 만큼 침례를 중요하게 생각하셨고,
선례를 남기셨다. 사도행전의 8개의 분명한 개종의 실례들에서, 침례는 특별하게
언급되고 있다. 틀림없이 주님과 사도들은 침례가 순종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믿었다.
우리도 침례를 중요한 것으로 생각해야 한다.
이 장의 목적은 침례와 관련된 신약의 가르침을 연구하는
것이다. 우리는 다음과 같은 질문들을 묻고 답을 얻고자 한다. (1)누가 침례의 행위를
명령했는가? (2)침례의 방법과 동작은 무엇인가? (3)누가 침례를 받아야 하는가?
(4)침례의 목적은 무엇인가?
1.
침례를 행하는 근거
어떤 행동이나 교리의 중요성을 결정하는 한 가지 방법은
그것에 대한 근거자료(권위의 원천)에 의한 것이다. 예수께서 부활하신 후에 사도들에게
대위임을 주셨다. 그분은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또는
가르쳐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마 28:19,20)고 말씀하셨다.
그 명령은 주 예수께로부터 왔으며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행해져야 했다.
"~의 이름으로"라는 표현은 "~의 권위로"를
언제나 뜻한다. 경찰이 "법의 이름으로" 어떤 범인을 체포할 때, 그는
"법의 권위로" 체포함을 뜻한다. 침례의 행위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와
주 예수와 성령에 의해서 권위를 부여받았다. 이 것보다 더 높은 권위는 없다.
사도행전 2장 38절에서 베드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으라고 명하였다. 작금의 시대에는 하나님께서 모든 권위를 예수께 위임하셨기
때문에(마 28:18) 매번 아버지와 성령의 이름을 반복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예수의 이름으로 그것을 행하는 것은 곧 세 분 모두의 권위로 행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2.
침례의 방법 또는 동작
현 시대에서 침례의 적절한 형식이나 동작에 관한 상당한
의논이 있어왔다. 육체적으로 말해서, 무엇이 이루어지고 언제 사람은 침례는 받는가?
이런 질문들은 신약성경에서 쉽게 해답을 얻을 수 있다. 우리는 침례의 행위를 결정하는
데 있어서 세 가지 계통의 증거를 사용할 것이다.
A. 성경의 분명한 진술들
성경은 보통의 사람들이 그것을 이해할 수 있도록 쓰여졌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원하신다. 사람이 구원을 받기 위해서 해야
할 일들이 쉬운 말로 기록되어 있다. 침례가 무엇인가를 알아보기 위해 성경을 살펴보기로
하자.
성경은 침례의 행위가 다음과 같은 것들을 요구한다고 가르친다.
(1)물(행 10:46-47). "이에 베드로가 가로되 누가 능히
이들에게 물로 침례 줌을 금하리요?" 마태복음 3장 13절은 예수께서 요단강에
오셔서 요한에게 침례를 받으셨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러므로 물은 침례의 행위에
필수적이다.
(2)많은 물(요 3:23). "요한도 살렘 가까운 애논에서
침례를 주니 거기 물들이 많음이라. 사람들이 와서 세례를 받더라." 이것은
요한이 "많은 물"이 있었기 때문에 거기에서 설교하고 있었다고 말하지
않고, 오히려 "많은 물"이 있었기 때문에 거기에서 침례를 주고 있었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침례는 많은 물을 필요로 한다.
(3)물로 나아감. 신약성경에서 침례를 받는 사람은 언제나
물로 나아갔다. 결코 침례를 받을 사람에게로 가져간 물을 언급하지 않는다. 요한의
침례에 관해서 기록되기를, 그들이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요단 강 사방에서
다 그에게 나아와 자기들의 죄를 자복하고 요단 강에서 그에게 침례를 받았다"고
되어 있다(마 3:5,6: cf. 행 8:36).
(4)물 속으로 들어감. 성경은 사람들이 물로 나아갔을 뿐
아니라 그 속으로 들어갔다고 가르친다. 사도행전 8장 38절에서 성경은 "빌립과
내시가 둘 다 물에 내려가 빌립이 세례를 주었다"고 말한다. 이것은 침례를
받는 사람과 행하는 사람이 둘 다 물에 있을 것을 요구하는 행동이었다.
(5)물에서 나옴. 마가는 예수께서 침례를 받으시고 "물에서
올라오실 쌔, 하늘이 갈라짐과 성령이 비둘기같이 자기에게 내려오심을 보셨다"고
이야기한다. 누가는 사도행전 8장 39절에서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그들(빌립과
내시)이 물에서 올라갈 쌔 주의 영이 빌립을 이끌어 간지라. 내시는 흔연히 길을
감으로 그를 다시 보지 못하니라."
우리는 신약성경으로부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침례는 많은 물을 필요로 하는 행동이고, 침례를 받을 사람은 물로 나아갔으며,
침례를 베푸는 자와 함께 물 속으로 들어갔고, 침례 후에는 물에서 나왔다. 만약에
침례의 행위가 침례를 받는 자의 머리 위에 떨어뜨려지는 단지 몇 방울의 물을 요구하는
것이라면, 이상과 같은 모든 요구들은 쓸모 없을 것이다. 그러나 침례의 행위는 이러한
모든 조건들을 요구한다. 그러므로 성경은 분명하게 신약성경의 침례로서 물에서의
침수를 지시하고 있다.
B. 침례의 상징
사람은 육체의 세계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영적인
진리를 가르치기 위해서 육체적인 행위들이나 제도들을 주셨다. 침례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침례는 단지 육체적인 행위가 아니다. 그것은 영적인 의미로 가득
차 있는 행위이다.
(1)침례는 장례와 부활의 상징이다. 로마서 6장 1-5절에서
우리는 이런 영적인 큰 의미를 읽는다.
침례는 실제로 두 가지의 중요한 행위를 묘사하는 일종의
드라마이다. 바울은 말하기를,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침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침례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침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롬 6:3-4)고 하였다. 사람의 죄를 대신한 그리스도의 죽음,
장례 그리고 부활은 모든 역사에 가운데서 가장 큰 사건이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이것을 결코 잊지 않기를 원하셨기 때문에 침례의 행위를 주셨다. 사람이 침례의
행위를 볼 때마다 그는 우선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과, 요셉의 무덤에
장사되신 것과, 사흘째 되던 날에 다시 부활하신 것을 보아야 한다. 이것은 그리스도인에게
예수께서 그를 사랑하셨고, 그를 대신해서 목숨을 내놓으셨다는 것을 항구적으로
기억나게 한다.
침례에서 보는 두 번째 상징은 믿음과 회개를 통하여 죄에
대하여 죽었고 이제 침례라는 수중무덤에 장사되는 개개인의 상징이다. 죄로 물든
옛사람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기 때문에, 이제는 묻히게 되고 회개한 신자로 거듭나게
된다. 침례는 죄로 물든 옛사람의 장례식이다 - 이 사람은 이제 그리스도와 합하여
침례를 받고, 그분께 편입되고, 그분과 연합되었으므로, 그리스도 안에서 새 사람으로
부활해서 "새롭게" 또는 새로운 삶의 방식으로 살게 된다.
침례말고는 어떤 동작도 이런 모든 풍부한 상징적인 의미들을
지니지 못한다. 침례는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계속해서 생각나게 함으로써
그분을 영화롭게 하도록 한다. 침례를 침수로부터 변질시키는 것은 성경의 명백한
가르침에서 이탈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에게서 그분이 받아 마땅한 영광을
빼앗는 것이다.
맥가비(J. W. McGarvey) 교수는 이와 관련해서 다음과 같이
적었다.
내가 팔레스타인에 있으면서 만약에 틀림없이 요셉의 바로
그 무덤을 발견하였고, 그곳에 주께서 장사되시고, 그곳에서 부활하신 날 아침까지
그렇게 누워 계신 곳을 알았다면, 나는 내가 본 모든 것 보다 그 광경을 소중히 여겼을
것이다. 나는 기꺼이 무덤 안으로 들어가 동일한 바위 바닥에 쭉 펴고 누워서 몇몇
친구들에게 돌을 굴려 입구를 막도록 시켰을 것이고, 나의 구세주의 장례를 상상으로나마
의식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렇게 할 수가 없다. 그렇게 하도록 허락되지
않는다. 그러나 이 침례의식을 통해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일을 하도록 허락 받는다.
그분의 명령에 순종하여 수중무덤에 장사되어 물로 머리 위를 덮게 한다. 비록 우리가
죽었지만, 하나님의 종의 강한 팔에 의해서 그 차가운 무덤 밖으로 들어올려지고,
그분께서 죽음에서 부활하시고 새로운 삶의 행보를 시작하셨던 것처럼 우리도 새로운
삶의 행보를 시작하게 된다(Cowden - Christian Worship,
pp. 220-221).
(2)침례는 탄생의 상징이다. 요한복음 3장 5절에서 예수는
니고데모에게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셨다. 성경은 그리스도인이 새로운 피조물이라고
가르친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침례의 행위는 이 의미를
사실적으로 전해 준다. 바울은 침례를 "중생의 씻음" 또는 "신생의
씻음(목욕)"이라고 말한다(딛 3:5).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성령에 의해서 나거나
잉태되고 물에서 태어난다. 침례의 행위에서 이런 탄생의 상징은 아주 분명하다.
C. 헬라어 어휘의 의미
신약의 원어인 그리스어는 아주 상세하고 정확하다. 어휘는
한 가지 이상의 의미를 전달하는데 거의 사용되지 않았다. 이것은 침례로 번역된
어휘의 경우에서 사실이다. 이 어휘는 그리스어로 "밥티조"(baptizo)이다.
이것은 "담그다, 침수하다, 또는 뛰어들다"를 의미한다. 진지한 학자라면,
누구도 이들 의미들을 부인하지 않는다.
만일 예수께서 붓다라고 말씀하고 싶었다면, "엨케오"(ekcheo)라는
단어를 사용하셨을 것이다. 그것은 "쏟아 붓는 것"을 의미한다. 예수께서
뿌리다를 말씀하고 싶었다면, "란티조"(rantizo)라는 단어를 사용하셨을
것이다. 그것은 "뿌리는 것"을 의미한다. 예수는 침수를 명령하셨던 것이
분명하다. 왜냐하면 그분과 사도들은 예외 없이 침수를 의미하는 "밥티조"(baptizo)를
사용하셨기 때문이다.
이제가지의 연구에서 우리는, 침례의 행위와 관련해서, 성경의
분명한 진술들, 그리스도께서 사용하셨던 행위와 헬라 어휘에서 구체화된 상징, 및
모든 것이 침례가 침수세례임을 지시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3.
침례를 받는 사람
생각해봐야 할 다음 문제는 침례를 받기에 합당한 자가 누구인가,
어떤 사람이 침례를 받아야 하는가 하는 문제이다. 모든 사람이 침례 받을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침례의 행위에 선행되는 몇 가지 조건들이 있다.
A. 그리스도를 믿는 신자이어야 한다.
예수는 "믿고 침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막
16:16)라고 말씀하셨다. 사도행전 18장 8절에서 우리는 "수다한 고린도 사람도
듣고 믿어 침례를 받더라"라는 말씀을 읽는다. 너무 어려서 믿지 못하거나 믿을
수 없는 자들에게 침례를 주라는 어떠한 명령도 없다. 성경은 더 나아가서 침례 받는
자들은 가르침을 잘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가르친다. 대위임에서 예수는 말씀하시기를,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을 가르쳐서 그들에게 세례를 주라"고
하셨다. 신약성경은 사람이 침례를 받을 수 있기 전에 그리스도를 믿는 신자이어야
한다고 가르친다.
B. 신자일 뿐만 아니라 회개한 신자이어야 한다.
침례 받기 전에 또한 회개가 있어야한다. 베드로는 오순절
날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을 수 있느냐고 믿음으로 묻는 3,000명의 사람들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고 죄사함을
얻으라"(행 2:38)고 하였다. 범죄하지 않아 회개할 것이 없는 자는 침례를 받지
않아야 한다. 마찬가지로 죄를 범하였으면서도 회개하지 않는 사람도 침례에 적합한
사람이 아니다. 로마서 6장은 침례가 죄에 대하여 죽은 사람을 물에다 장사하는 것이라고
가르친다. 분명한 것은 사람이 성서적으로 침례를 받을 수 있기 전에 그리스도를
신뢰하는 믿음과 죄에 대한 회개를 통해서, 침례로 자신의 주와 함께 장사되어지기
전에 죄에 대하여 죽었음이 틀림없다. 침례를 받을 사람은 모든 그의 죄들을 회개했음이
틀림없다.
C. 구체적으로 명령하고 있지는 않지만, 신약에서는 침례를
받기에 앞서서 그리스도에 대한 공개적인 신앙고백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는 사도행전 8장 37절에 있는 내시의 경우에서 보여지고
있다. 바울이 로마서 10장 10절에서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른다"고 말씀했을 때 그도 이것을 의미하지 않았나 싶다.
신약성경은 침례 받는 자가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아들로 믿는
믿는 회개한 신자이어야 한다고 가르친다.
4.
침례를 받는 적절한 목적
이어지는 논리적 질문은 사람이 왜 침례를 받아야 하는가
이다. 그것이 신자에게 무슨 가치가 있는가? 이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서는 예수께서
침례에 어떤 목적을 부여하셨는가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교파들마다 침례의 목적에
대해서 상당히 다양한 견해들을 가지고 있다. 어떤 교파는 침례가 사람의 구원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말한다. 사람이 구원을 받은 다음에 그가 구원을 받았기 때문에
침례를 받는다는 것이다. 그들은 구원받기 위해서, 바꿔 말해서, 구원받기 전에 사람에게
침례를 주는 것은 극도의 아이러니라고 말한다. 또 다른 교파는 적합한 사람에 의해서
베풀어진다면, 침례만으로도 개인을 구원할 수 있다고 가르친다.
예수와 사도들은 다음과 같은 이유들로 인해서 침례를 명령하신
것이다.
A. 구원받기 위하여
마가복음 16장 16절에서는 "믿고 침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고 말씀하고 있다.
예수께서는 사람이 구원을 받기 위해서 침례를 받아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베드로는
노아와 그의 가족이 어떻게 홍수기간에 구원을 받았는가를 말하면서 이 주장을 반복하고
있다. 그는 계속해서 말하기를,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침례라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이라"(벧전 3:21, KJ)고 한다.
B. 죄 사함을 위하여
오순절 날에 3,000명의 사람들이 자기들이 구원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물었을 때, 베드로는 그리스도를 신뢰하는 그들의 믿음을 보면서
말하기를,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고 죄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라"고 대답하였다.
베드로는 사도였다. 이 말씀을 하기 불과 얼마 전에 그리스도께서는
하늘로부터 성령을 보내어 그를 인도하게 하셨다. 베드로가 이 말씀을 한 것은, 그가
영감 받은 사도요 하나님의 대변자로서 구원받기 위한 하나님의 요구조건들을 사람들에게
계시하고 있었던 것이다.
예수는 또한 베드로에게 천국의 열쇠를 주시겠다고 말씀하셨다.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사도행전 2장
38절의 베드로의 진술은 하나님의 보좌로부터 직접 내려온 것이다. 베드로가 믿음과
회개와 결합된 침례는 죄사함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을 때, 사람은 그것을 - 감히
- 의심할 수 없다.
C. 죄를 씻기 위하여
예수께서 다메섹 도상에서 바울에게 나타나셨을 때, 바울에게
구원받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말씀하지 않으셨다. 바울이 그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 하고 물었을 때, 예수는 대답하시기를, "일어나 다메섹으로 들어가라.
정한 바 너의 모든 행할 것을 거기서 누가 이르리라"(행 22:10)고 하셨다. 아나니아가
찾아와서 사울에게 말했다. "이제는 왜 주저하느뇨? 일어나 주의 이름을 불러
침례를 받고, 너의 죄를 씻으라"(행 22:16). 바울은 도상에서 예수를 뵙고 그분을
믿었다. 그는 3일 동안 회개하는 기도를 했지만, 그의 죄는 여전히 그와 함께 남아
있었다. 아나니아는 그에게 부족한 한가지를 지적해 주었다. 그것은 침례였다. 침례
단독으로는 죄를 제거할 수가 없다. 그러나 예수와 사도들은, 그리스도를 신뢰하는
믿음과 죄에 대한 회개가 선행됐을 때, 침례는 회개한 신자들을 위해서 하나님의
용서를 진정 확보한다고 분명하게 말씀하셨다.
D.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침례
바울은 로마인들에게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침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침례를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뇨?"(롬
6:3)고 말했다. 그는 또 갈라디아인들에게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침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다"(갈 3:26-27)고 말했다. 그러므로 침례는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것이다.
이것은 의미심장한 진술이다. 신약성경은 구속이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롬 3:24), 그리스도 안에 정죄가 없다는 것(롬 8:1), 그리스도 안에
위로가 있다는 것(빌 2:1)을 가르친다. 성경은 또한 부활의 날에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살아날 것이며(고전 15:22), 또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고후 5:17)고 가르친다. 이런 모든 축복들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약속되어 있다. 신약성경은 그리스도와 연합하기 위해서는 그분과 합하여 침례를
받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분 밖에 있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수가 없다.
분명한 것은 구원이 침례의 행위 앞에 오는 것이 아니라 뒤에
온다는 것이다. 또 분명한 것은 침례만으로는 사람을 구원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신약성경은 사람이 진실로 그리스도를 믿고 참으로 죄를 회개한다면, 그는
죄사함을 얻기 위해서 그리스도와 합하여 침례를 받아야 한다고 가르친다.
부르스(F. F. Bruce) 교수는 말한다. "침례 받지 않은
그리스도인이란 개념은 신약성경에서 전혀 찾아볼 수 없다."
질문들-침례
성구골라넣기
______1.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고 죄사함을 얻으라."
______2. "예수께서 침례를 받으시고 물에서 곧장 걸어
나오셨다."
______3. "믿고 침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요."
______4. "침례를 통해서 그와 함께 장사되었다."
______5.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침례라."
______6. "둘이 물에서 올라갈 새 주의 영이 빌립을
이끌어 간지라."
______7. "수다한 고린도 사람도 듣고 믿어 침례를 받더라."
______8. "일어나 침례를 받고 너의 죄를 씻으라."
______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을 가르쳐서
그들에게 침례를 주고. . . ."
a. 벧전 3:21 d.
막 16:16 g.
행 22:16
b. 롬 6:4 e.
행 18:8 h.
행 2:38
c. 행 8:39 f.
마 3:16 I.
마 28:19
완성하기
1. 침례는 무엇에 대한 상징이나 묘사인가?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왜 유아는 침례를 받기에 적합하지 않는가?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그리스도와 연합한 사람들에게 약속된 네 가지의 축복을
쓰시오.
a.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b.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c.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d.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Denver Sizemore, 13 Lessons
in Christian Doctrine(Joplin, Missouri: College
Press, 1991), pp. 8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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