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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의 이미지
통치자들의 홀

다윗왕가 석비

사해사본 예언
예수시대 보트
성전의 행각도
성전입구 계단
성전뜰의 석기
과부의 두렙돈
가룟유다 은전
야고보 유골함
가야바 유골함

빌라도의 비문
성전의 경고문
십자가의 쇠못

십자가 처형도
동굴무덤과 문
예수의 승천도

요세푸스 증언
마태복음 사본
예수님의 재판

 

마태복음은 예수 동시대인 작품

On the Papyrus Book of Matthew, P64

 

1996. 5. 27 동아일보/성경


성경의 신뢰성이 각종 고고학적 신학적 연구 등을 통해 계속 깨져나가고 있는 추세 속에서 독일의 한 젊은 파피루스 학자가 "마태복음은 예수와 동시대인에 의해 기록된 것"이라고 주장, 신학계에 엄청난 태풍을 몰고 왔다. 그의 주장대로라면 신약의 복음서에 나타난 예수의 행적은 "신화화된  예수상(像)"이라기 보다 "역사적 예수"에 훨씬 가까운 것이 될 수 있기 때문. 이번 주 슈피겔 등 독일의 주요 시사주간지들은 이 주장을 일제히 커버스토리로 다루고 있다. 독일 파더본 대학의 파피루스 학자 카르스텐 타이드(34)는 최근 "예수 파피루스"라는 야심적인 저서를 통해 1901년 이집트 룩소에서 발견된 'P64'라는 이름의 마태복음 파피루스가 아무리 늦어도 서기66년 이전에 기록된 것이라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영국 옥스퍼드의 막델레나 칼리지에 보관되어 있는 이 파피루스는 지금까지 2세기 중반의 사본이라는  것이 대체적인 견해였다. 그러나 타이드는 P64의 서체를 기록연대가 분명한 다른 파피루스들과 비교했다. 예컨대 68년 이전에 기록된 쿰란문서(일명  사해사본)라든가 기록연대가 66년으로 증명된 재산문서 등과 비교해 볼 때 알파벳 형태 등의 놀라울 정도로 유사했다는 것이다.

이같은 주장이 공인을 받을 경우 'P64'가 현존하는 최고의 파피루스로 격상되는 것은 물론 "예수의 동시대인들이 생존해 있는 시점에서 씌어진 기록"이 되기 때문에 지금까지 다소 의문시되던 복음서의 성립과정과 신뢰성이 재평가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지난달 이후 독일의 신학 및 고고학계는 타이드의 주장을 검토하느라 여념이 없다. 아직까지는 타이드의 연대측정 방법에 문제가 있다는 비판론 역시 만만치 않은 상황이지만 일각에서는 "역사적 예수"에 대한 연구가 다시 한번 르네상스를 맞이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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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생애 기록된 파피루스 발견
 

1996. 5. 5 크리스챤저널/성경


전통적으로 4복음서의 원전으로 취급되어오던 마가복음서를 제쳐두고 마태복음서를 원전으로 하는 새로운 주장이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최근 호 타임지는 종교란에 이를 대대적으로 소개, 전통적 성서관에 큰 혼선을  갖게 했다. 이 같은 사실은 근간에 영국 옥스포드 대학 도서관에서 발견된 소위 막달라 파피루스로 인한 것으로 그간 믿어오던 마가복음의 원전설을 완전히 뒤엎은 것이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사실은 새로 발견된 파피루스로 말미암아 4복음서의 원전이 마태복음서 일뿐만 아니라, 이곳의 26장, 27장, 28장, 이상 3장은 허위 기록이라는 것이다. 예컨대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으려고 빌라도의 무죄 선고에도 불구하고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지어다"(마 27:25)라는 저주를 자취하면서까지 아우성치던 일이나 예수의 부활 등 신성을 증거 하는 일체 기록이 허위라는 주장이다. 이 파피루스는 90년 이상 막델레나 대학 도서관에 소장되어왔던 것으로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영국의 한 군목이 이집트 룩소의 한 고물상에서 매입 기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이 파피루스가 A.D. 2세기 중엽에 기록된 것으로 감정되어 왔으나 독일학자이며 파피루스 전문가인 카르스텐 피터 타이드에 의해 현존하는 어떤 사본보다 가장 오래된 것으로 주장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복음서가 주후 50년에서 70년대에 기록되었다는 전통적인 견해와는 달리 타이드는 이 마태복음서가 다른 곳에서 모방하지도 아니했을 뿐만 아니라, 이는 예수 당시 그가 목수일 하던 나사렛 현장과 공생애의 사역을 그대로 보면서 기록된 원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 파피루스에 대한 내용은 1995년도에 타이드가 발행한 "눈으로 본 예수"라는 제목의 책자에 장장 206쪽에서 달하는 긴 논문에 담겨져 있다. 그는 책 속에 친필로 막델레나 파피루스는 언셜(대문자 필사체)로 쓰여졌음을 강조하고, 이는 필사본으로 그 자체가 원본이라고 주장했다. 동시에 그의 설명으로는 1947년에 발견된 사해사본은 두루마리로  되어있어 깨끗한 쪽 한쪽에만 글을 썼지만, 이보다 원시적인 파피루스는 양면 사용으로 두루마리보다 훨씬 오래된 것으로 주장했다. 더욱 관심을 끄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표기를 KS로 한 점이다. 타이드는 이 의미가 "주"의 약어로 어느 문서보다 원시성을 나타낸다는 주장이다. 허나 새로 발굴했다는 이 파피루스를 이렇게 섬세하게 연구함에는 분명코 다른 목적이 있음이 분명하다. 이미 상기했던 대로 마태복음의 마지막 부분을 삭제하려는 의도적 시도와 예수 그리스도의 메시아성 즉 신성을 배제하려는 반 기독교적 사상이 배후에 숨어 있음이 예측되는 점이다. 타이드는 눈이 빠지도록 파피루스를 들고 연구했으나, 그의 결론은 예수 그리스도가 신성을 지닌 완전한 하나님이었다는 사실은 초대교회에 국한되었을 뿐 그 후로는 이 주장이 발전된 바가 없다고 주장하는데 초점을 둔 것으로 풀이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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